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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파커 J. 파머 지음/ 한문화 출판사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잔잔한게 담담하게 저자의 영성적인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있는 책이다. "사람이 자기의 참자아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결국은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 자신 한명만 책임지면 된다. 내 자아에 충실하고... 나 자신을 돕고... 내 안에 평화를 깃들이게 하고... 내 자신을 제쳐두고 남에게 주장하고 남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깥으로 도는 그 에너지를 나 자신에게 돌려서 나만 책임지고 변화시키면 세상이 바뀌는 것을... 평화는 단체로 시위하면서 주장하고 외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해결책은 우리 내면에 있다. 세상에 전쟁을 ..
둘째아들을 통해 죽염간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한 임상결과를 접하게 되었다. 둘째아이가 수개월 전 부터 가슴, 팔, 다리에 사마귀같은 것이 출현하더니 어느날 번져가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태평하게 바라보다가 남편의 성화에 병원을 찾았다. 물사마귀라고 했다. 그래서 원인이 뭔데? 뾰족한 원인도 처방도 없었다. 삼성의료원을 갔더니 역시 물사마귀라고 한다. 그래서 원인이 뭔데? 역시 뾰족한 원인도 처방도 없었다. 병원의 역할이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월 26일 목요일 지니를 데리고 자연치유 전문가분께 찾아갔다. "아~ 이거? 물사마귀 아니야.. 어른의 경우는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자꾸 번져갈거야.. 수영장은 당분간 금지하고.. 수영장 물은 염소가 많아서 더 악화되거든.. 신장기능 저하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