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4 (23)
Vegan Life
[생각의학] 인간에게 더욱 중요한 것이 4차산업 AI인가 1차산업인 “농업”인가? 과학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농사의 중요성과 농부의 가치가 날로 더해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리 AI시대로 발전해 간다해도 생명의 근본인 농사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요? 인류의 생명을 이어가는 것은 4차산업이나 인공지능이 아니라 바로 “농산물”입니다. 식량은 국가간의 중요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소금과 곡물의 독자적인 생산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 수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야말로 국가의 재난사태가 될 것입니다. 1차산업을 유지하면서도 국가의 진보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국가차원에서 농사가 천하의 근본임을 다시 되새겨보고 농부들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산물 판매에 ..
[식품미(味,美)학] 청학골 전통 재래식 맛있는 된장 고추장 국간장 발견 재료가 아무리 훌륭해도 장류를 직접 맛보기 전에는 그 맛을 알 수 없습니다. 닥터비건에서 “물시리즈” 건강문자를 진행하는 2주동안, 청학동 청학마을의 전통재래식 3회죽염 장류를 알게 되어 강된장, 된장찌개 등을 통해 그 맛을 검증하였습니다. 3회죽염으로 만든 장류임에도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어떤 장류를 사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청학골 전통재래식 3회죽염 장류를 드셔보세요.원재료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청학골 3회죽염 장류는 닥터비건의 까다로운 식품 선정기준 때문에 어쩌다 한 번씩 올라오는 신상품코너에 올려져 있습니다. http://www.drvegan.co.kr/product/list.html?cate_no=103 1. 청..
[식품미(味,美)학] 귀한 황옥수수 씨종자 보급합니다. 노란색의 황옥수수를 아십니까? 나이드신 분들은 어린시절 먹던 황옥수수를 기억하실겁니다. 쫀득쫀득 혀에 맛있는 대학찰옥수수가 개량되면서 황옥수수는 점차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은 드물게 생산되는 황옥수수조차 동물사료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은 혀가 아니라 6장6부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행음식인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짜고 떫은 6미음식을 원재료로 6장6부에 제공해야 6기를 만들고 온 몸에 6기를 순환시켜야 비로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6장6부중 눈에 보이는 5장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가 심포삼초이고 이 심포삼초를 강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떫은 맛의 대명사 “황옥수수생가루”입니다. 심포삼초의 역할은 한열조절, 흡수배출, 손가락..
[음식의학 물시리즈 15 마지막회] 억지로 마시는 물이 병이 된다 음식에 함유된 수분, 세면이나 샤워할 때 모공을 통해 흡수되는 수분, 그리고 호흡할 때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속의 수분만으로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또 우리 몸 안에서 물을 생산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먹기 싫은 물을 의무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 만병의 원인은 물을 많이 마시는데서 기인한다. 물에 들어 있는 용존산소는 음에 해당하고 호흡할 때 공기중에 들어 있는 산소는 양에 해당된다. 물을 많이 마셔서 용존산소가 많으면 음의 힘이 강하여 호흡하는 양의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음양실조로 인한 기혈순환 부족으로 만병이 찾아오게 된다. 우리 인체는 물(음)이 조금 부족할 때는 탈이 없지만 양이 ..
[음식의학 물시리즈 14] 물시간에 마시는 물도 차거나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공복으로 한낮을 지나 저녁시간이 되면 느슨하게 풀렸던 세포가 팽팽하게 수축하면서 몸은 용광로처럼 불기운이 부글거리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목이 마르다고 해서 물을 마시거나 국을 먹게되면 종일 피워놓았던 불기운을 갑자기 꺼버리는 상극현상이 초래된다. 그 결과로 기운이 가라앉고 식곤증이 심하게 오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물없이 된음식을 꼭꼭 씹어 저녁식사를 마치면 그 불기운이 역할을 다하고 자연히 사그라지기 시작하며 두 시간이 지나 물을 마시면 마치 사막에 단비가 내리는 것과 같이 충분히 흡수되어 체내의 노폐물을 정화시키고 종일 달구어진 불기운을 안정시키는 상태로 순행하게 된다. 그런데 냉수를 마..
[음식의학 물시리즈 13] 세포의 형질 전환을 위한 물따로 음양식사법 인체는 음식먹는 법대로만 먹고 마시면 설사 영양가가 하나도 없는 것을 먹는다고 해도 절대로 영양결핍증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칼슘, 단백질 등 부족한 것을 생성보급하기 위하여 새로운 생산세포가 생겨나게 되어 있다. 영양이 과잉상태가 되면 세포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단백질이나 고지방질의 음식을 먹으면 세포들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병이 악화된다. 단식과 식이요법으로 깨끗해진 몸은 기품있고 아름다운 궁궐처럼 보기 좋았지만 고기를 섭취한 후의 몸은 원유로 뒤덮인 바다보다도 더 지독한 악취가 풍기고 그 속에서 세포들이 질식하여 죽어간다. 밥과 물을 따로 먹고 마시면 세포 구석 구석에 산소가 공급되고 원할하게 유통된다. 산소..
[음식의학 물시리즈 12] 물을 2시간 후에 마시라고 하는 이유 인간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공장을 몸 안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음식문화가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합선시켜 정전상태가 되기때문에 몸 안의 생산공장은 가동이 중단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동된다 해도 몸 밖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넘치도록 채워주니 오히려 과하게 들어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만 온 힘을 다 쏟게 된다. 결국은 세포들의 공장은 제대로 한 번 가동되지도 못하고 오직 소모적인 일만 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이제는 쓰레기 처리하는 공장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음식은 에너지를 만드는 원료이다. 몸안에서는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에서 원료를 태워 포도당을 만드는..
[음식의학 물시리즈 11] 왜 낮에 점심과 물을 먹어서는 안되는가(1일 2식이 좋은 이유)? 음식을 먹고 나면 위가 소화를 시켜 장으로 완전히 내보내는데 여섯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위장이 비워지고 나면 모든 세포가 수축이 되면서 불기운이 일어나는데 이때는 오후 1-2시로서 소서와 대서가 있는 불볕더위의 여름에 해당한다. 이처럼 태양의 기운이 최고도로 절정에 이르는 시간대에는 위장을 텅 비워 인체가 태양의 에너지를 충분히 몸안으로 끌어들여 모든 기관과 조직 세포에게 강한 힘을 불어 놓고 병마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회춘의 기를 응집시키는 힘을 쌓도록 해야 한다. 낮에 위장을 비워 몸이 최대한 불기운으로 달궈지도록 두면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비롯하여 온갖 노폐물이 잘 떨어져 나와 간장으로 이동하여 완..
[음식의학 물시리즈 10]굶는 다는 것이 정말 굶는 것일까? 음식물은 공기속에 들어 있는 생명의 인자들이 땅으로 내려와 형상화한 것이다.그러므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하늘의 공기속에 들어있는 에너지를 간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 끼를 굶는 것은 음식물이 아닌 하늘의 공기속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요, 두끼를 굶는다면 그 만큼 더 많은 공기속의 에너지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된다. 이런 것을 기식(氣食)이라고 한다. 그것은 굶는 것이 아니며 하늘의 공기속에 들어 있는 더 강한 에너지를 먹는 것이다. 땅의 음식은 본래 탁기이기 때문에 자칫 그로 인해 질병을 야기할 수 있지만하늘의 공기는 맑기 때문에 그만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하늘의 공기에서 직접 에너지를..
[음식의학 물시리즈 9] 물과 공복감과의 관계 아침식사시 물을 먹게되면 낮 시간에 심한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기운이 없어지며 몸이 무거워져 저녁식사 시간까지 참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식사후 6시간이 지나면 위장이 완전한 공복상태가 되면서 체내에 열기운이 일어난다. 인체는 밤 12시가 되면서 양이 동하기 시작하여 새벽 4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양체질이 되어 불기운이 일어나는데 아침식사때 물을 마시게 되면 한참 일어나는 불(양)기운을 꺽어버리는 결과를 낳아 정상적인 기력을 잃어버리는것이다. 식후에도 물마시는 시간까지 물을 마시지 않으면 양체질로 변화되는 체내의 불기운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도 배는 조 금 고픈 것 같지만 공복을 느낄 수가 없고 오히려 몸이 가볍고 상쾌해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