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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학 물시리즈 14] 물시간에 마시는 물도 차거나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본문

Healthy Story/Natural Healing

[음식의학 물시리즈 14] 물시간에 마시는 물도 차거나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Vegan Life 2018. 4. 12. 07:38

[음식의학 물시리즈 14] 물시간에 마시는 물도 차거나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공복으로 한낮을 지나 저녁시간이 되면 느슨하게 풀렸던 세포가 팽팽하게 수축하면서 몸은 용광로처럼 불기운이 부글거리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목이 마르다고 해서 

물을 마시거나 국을 먹게되면 종일 피워놓았던 불기운을 갑자기 꺼버리는 상극현상이 초래된다. 그 결과로 기운이 가라앉고 식곤증이 심하게 오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물없이 된음식을 꼭꼭 씹어 저녁식사를 마치면 그 불기운이 역할을 다하고 

자연히 사그라지기 시작하며 두 시간이 지나 물을 마시면 마치 사막에 단비가 내리는 것과 같이 충분히 흡수되어 체내의 노폐물을 정화시키고 종일 달구어진 불기운을 

안정시키는 상태로 순행하게 된다.


그런데 냉수를 마시게 되면 아직 몸에 남아 있는 불기운과 물기운이 갑작스러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기가 체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체온보다 뜨거운 

물은 이제 안정상태를 찾아가는 불기운을 다시 자극하여 소모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좋지 않다.


찬기운과 더운 기운이 서로 충돌하면 그 과정에서 세포들은 엄청남 혼란에 휩싸인다.  그리고 이것이 결국 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정체현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체내 세포는 항상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음양식 이상문-


#닥터비건 음식의학

Temperature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