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좌표

"내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을까?"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홍세화님은 내가 20대에 "파리의 택시 운전사"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국내에 들어온지 9년이나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의 인권을 제한시켰던 입국금지조치의 기준 또한 결국 권력이 만들어낸 
허구적인 행위였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