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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사는 법 5. 질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본문

Healthy Story/Natural Healing

건강하게 사는 법 5. 질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Vegan Life 2015. 2. 2. 16:33

건강하게 사는 법 5. 질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은 반드시 육장육부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증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생활 습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육식으로 인한 독소문제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육식은 간에서 처리해야 할 독소의 양이 채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한끼 채식식사에는 500마리의 바이러스가 있다면

한끼 육식식사에는 5억 마리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위장, 간장과 신장 등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거죠.

 

또한 육식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어 대장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가장 잘못된 정보 중에 하나는 바로 동물성 단백질에 관한 것입니다.

육식을 하면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이 신체에 남아 부패하여 몸에 또 다시

독소를 생성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 두부, 된장, 콩제품, 브로콜리 등 채식만으로도 필요한 단백질은 이미 충분합니다.

 

둘째, 바른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몸안의 모든 장부는 제자리에 있어야 하며

장부와 장부 사이에 공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몸의 기본 골격이 틀어지게 되면

그로 인해 육장육부가 눌리거나 제위치에 있지 않게 되므로서

에너지를 순환하는데 문제를 가져옵니다.

가장 중요한 자세의 기본은 선골이 바른 위치에 있게 함으로서

척주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 소식 즉 식사의 양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음식은 몸에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많은 양의 식사를 소화시키는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식사를 소화시키는데

신체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사용하게 되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몸이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면 하품이 나오고 잠이오게 되는 것입니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는 것인데 에너지를 얻기도 전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기이한 현상을 만드는 것이지요.

 

식사를 하면 음식물을 담은 위가 연동운동을 해야 하는데

과도한 음식양으로 인해 운동이 원할하지 않게 됩니다.

세탁기 안에 빨래를 너무 가득 넣으면 너무 빡빡해서

세탁이 잘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또한 간장이 해독해야 할 양이 과도하면 그 만큼 장부가 중노동을 하게 되므로

장부들이 지치게 되어 그 기능이 약화됩니다.

 

넷째, 간식을 먹는 습관 또한 육장육부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사이사이에 먹는 간식은 식사의 소화과정 동안

열심히 일하고 쉬고 있는 육장육부에게 또 다시 일을 하게 하여

쉴 틈을 주지 않게 됩니다. 육장육부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유기체입니다.

 

육장육부가 건강해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원할히 수행하고

그 결과 우리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됩니다.

 

다섯째 폭식 또한 육장육부에게 치명적입니다.

제때 에너지 공급이 안되어 배고파 지쳐있는 장부에게 한꺼번에 들이닥친

많은 양의 음식물 처리는 그야말로 재난수준입니다.

줄어들어 있던 위가 갑자기 늘어나게 되어 아래로 처지고(위하수)

배고픔에 스트레스 받던 세포는 또 다시 언제 배고픔을 당할지 모르는

불신상태라 음식으로 얻게되는 에너지를 체내에 비축해 둡니다.

살찌는 지름길이죠.

 

여섯째 야식은 육장육부를 밤새 쉬지 못하게 만듭니다.

먹는다는 것은 뒤 이어 몸의 육장육부의 노동을 의미합니다.

야식후 자는 동안 나는 편히 잠자고 있지만 내 몸안의 육장육부는

낮에 일한 것도 모자라 또 다시 이어지는 밤샘작업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치게 됩니다.


그 결과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한 기분이 아니라

몸이 무겁고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일상이 계속되다 보면 아무리 건강한 장부라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당연히 장부는 약화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므로 장부로부터 이어지는 경락이라는

에너지도로에 에너지 순환이 원할하지 않으므로 온 몸에 갖가지 증상이 생겨나고

통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내 몸을 아프게 하는 것은 지금까지 살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원인적인 선택을 해온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바른 선택이라는 원인을 뿌리면

조만간 건강이라는 결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내일은 질병을 부르는 생활습관 일곱번째로

찬음식 섭취의 폐해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