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외 의학] 소리의 비밀 닭이 알을 까는 원리

[소리의 비밀, 닭이 알을 까는 원리]

 

지상에서의 삶을 낭비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만물에 투영된 무형의 실재이며

인간에게 심리적이고 물리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진동의 주파수 “소리”를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살생, 거짓말, 속임수, 분노, 미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거친 진동은

그대로가 자신의 건강이 되고 좋지 않은 인과의 상황이 됩니다.

 

닭이 알을 까는 원리를 통해

만물에 담긴 소리의 겨자씨를 심어봅니다.

 

“닭은 알을 품고서 마음으로 변함없이

알 속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닭이 알을 깔 수 있는 까닭은 따뜻한 기운때문이다.

따뜻한 기운은 다만 알 껍질만을 따뜻하게 함에 그치고

그 알 속으로 들어가지는 못하는데

닭이 마음으로 그 기운을 이끌어서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속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데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한결같이 마음을 그곳에 쏟아 붓는다.

마음이 그 속으로 들어가면 기(氣)도 들어가게 되고

따뜻한 기운을 얻어서 알이 깨어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탉이 가끔씩 둥지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변함없이 알 속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서

그 신(神)을 쏟아붓는 바에는 조금도 틈이 생기지 아니하게 한다.

 

-태을금화종지 p73 –

 

# 닥터비건(The Sound of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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