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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ement Story/Book

무함마드(모하메트)

Vegan Life 2010. 1. 30. 22:04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으며
음식을 먹을 때도 배불리 먹지 않은 절제된 생활을 했다.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다.
위기와 고난을 겪을 때마다 무함마드는
인생의 참뜻과 행복이 무엇인지 끝없이 자문했으며

그 결과 자신의 안과 밖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마흔이 되어 가면서 진리의 빛이 그의 내면속에서 서서히 발하지 시작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문해 보라.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이 전부가 아니다.
또 다른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사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알라는 특정한 자들의 신이 아니며
천국도 특정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신의 이름을 부르지 마라.
현세의 안위를 위해 신을 찾지 마라.

전능한 신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오직 하나,
우리가 이 땅에서 바른 생각을 갖고 진실하게 사는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머물고 있는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어린아이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어른은 어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네.
그래서 동일한 사물을 바라보아도 그 사물에 대한 느낌이 각각 다른 것처럼..
사실 알라는 우리 모두에게 항상 말씀하고 계셨네. 그러나 우리가
그 의식 차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던 거야."

"자기 본래 모슴을 감추면 안됩니다.
감추면 감출수록 우리의 정신과 영혼은 썩어 들어갈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상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그것은 단지 형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전능한 알라께로 돌아오십시오.
그 분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늘 아래 그리고 땅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전부 그 분의 것입니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밤하늘 여행중
첫번째 하늘에서 나는 아담을 만났다.
두번째 하늘에서 예수와 요한을 만났고
일곱번째 하늘에 이르까지 노아, 다윗, 에녹, 모세, 아브라함을 만났다.
그 후 나는 알라가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알라가 무언가를 쓰고 있는 소리만 들릴 뿐
그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나는 천사를 통해 알라의 음성을 들었다."

신비체험은 한 인간의 의식이 일정 단계 이상 진화하여
초월적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사건이다.
예언자가 아니더라도 의식이 특정한 차원에 도달하면
누구나 이런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돌멩이나 나무조각에 불과한 우상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습니다.

세상 어디서나 의식 수준이 낮을수록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그냥 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오한 지혜는 평균 이상의 높은 의식수준일 때만 나타나는 법이니...
따라서 기존의 관습이나 패러다임에 깊이 사로잡힌 사람의 의식으로는
새로운 지혜를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무함마드가 말한 거룩한 전쟁이란...
선이 악에 맞서서 안간힘을 쓸 때 표출된
인간내면간의 싸움인 것이다.

전투에 참가해 죽는 것은 결코 두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국이라는 영원한 삶이 자신들을 기다린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알라께서는 한 영혼으로 부터 여러분 모두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아담의 자손입니다.
그런데 그 아담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습니까?
티끌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티끌에 불과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티끌을 놓고 어떤 것이 잘났는지 어떤 것이 못났는지를
가릴 수 있습니까?"

[메카에서 행한 마지막 고별설교]
여러분께 속한 모든 것은 알라께서 모두 보호해 주십니다.

여러분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살기 바랍니다.
빚이 있는 자는 빚을 갚고 더 이상 빚을 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불의한 일은 결코 행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게 불의를 행하도록 허용하지도 마십시오.

알라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자기 내면속으로 들어가기 바랍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알라와 영원한 교제를 갖기 위해
반드시 행해야 할 중요한 과정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생은 다 알라의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이 모두 알아의 것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시간이라는 유한을 벗어나
알라가 거하시는 영원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라의 말씀과 뜻을 실천할 때
우리삶의 모든 것이 올바른 쪽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한 형제입니다.
서로의 재산을 빼앗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서로를 비방하거나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맏는 알라와 내가 믿는 알라는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알라껫 주신 법을 벗어나지 마십시오.
모든 일에 도를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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