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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둘째아들을 통해 죽염간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한 임상결과를 접하게 되었다. 둘째아이가 수개월 전 부터 가슴, 팔, 다리에 사마귀같은 것이 출현하더니 어느날 번져가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태평하게 바라보다가 남편의 성화에 병원을 찾았다. 물사마귀라고 했다. 그래서 원인이 뭔데? 뾰족한 원인도 처방도 없었다. 삼성의료원을 갔더니 역시 물사마귀라고 한다. 그래서 원인이 뭔데? 역시 뾰족한 원인도 처방도 없었다. 병원의 역할이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월 26일 목요일 지니를 데리고 자연치유 전문가분께 찾아갔다. "아~ 이거? 물사마귀 아니야.. 어른의 경우는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자꾸 번져갈거야.. 수영장은 당분간 금지하고.. 수영장 물은 염소가 많아서 더 악화되거든.. 신장기능 저하가 원인..
띄엄띄엄 3일간 지난 일요일부터 연속 3일간 총 6일째 된장찜질 임상중이다. 자연치유에 관한 것들 대부분의 임상대상은 나 자신부터이다. 어제부터 가려운 증상이 생겼다. 오늘은 된장찜질하자 마자 가렵기 시작했다. 가려운건 분명한데... 뜨거운건지, 따가운건지 분간을 못하겠다. 하도 신기해서 정종희 선생님께 문자로 여쭈어 보았다. 독소가 빠져나오느라고 그런거란다. 디톡스 중에서 가장 신비로운 역할을 하는게 바로 된장찜질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잘 참아보라고... 으~~ 가렵다. 참을만은 하다. 내 나이에 해당되는 횟수만큼 해보려고 한다. 연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정선생님왈, 일주일에 3일만 하고 4일은 쉬어주라고 하신다. 계속하면 기운이 없다고...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아직까지는 기운이 없지 않으..
찾잔 하나 정도의 된장을 열탕으로 잘 개어 더운 물에 짠 타월에 두께 5mm정도로 바르고, 그위에 거즈 한 겹을 얹고 복부에 붙인다. 배꼽에는 미리 직경 3cm정도의 엽서 두께의 종이를 둥글게 오려서 된장국물이 배꼽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그 위에 뜨거운 타월 2장을 덮어서 데운다. 타월이 식으면 뜨겁게 하여 갈아준다. 이렇게 하기를 4시간 이상으로 마친다. 요즘은 핫백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면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편리하다. 이 된장찜질의 효용은 열을 내리게 하고, 변통이 일어나게 하며, 호흡이 편해지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복막염일 때는 복수가 빠진다. 즉 장의 활동을 증진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된장을 복부에 바른 다음 미온탕 30∼55cc를 항문에 주입하거나 또는 와셀린 같은 것을 항문에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