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학] 왜 화를 내고 반응하십니까?

[생각의학] 왜 화를 내고 반응하십니까?

 

누군가가 자신을 원망하고 욕하고 어떤 피해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상대의 일일 뿐 나의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비록 그 욕먹는 대상이 자기자신이라 하더라도

상대방 일에 화내고 반응하면 상대방 일에 간섭하는 일이 됩니다.

 

욕하는 일은 상대의 일

욕하는 것에 반응하는 것은 나의 일

상대가 무슨 언행을 하더라도 그의 일에 상관하지 않으면 그 뿐

만약 내가 그의 언행에 간섭을 하고 반응하면 그 순간 나의 일이 됩니다.

 

상대방이 한 바르지 못한 언행의 밥상을 받지 않으면

그 밥상은 그 상대에게로 다시 돌아간다고 어떤 성인이 말씀하셨습니다.

 

바르지 못한 언행은 무지와 두려움때문이니

오히려 그런 언행을 하는 자가 불쌍한거죠.

 

화를 내면 그 순간 바로 간에 열이 생깁니다.

아드레날린이 생겨 근육을 약하게 만들지요.

어떤 일이라도 상대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반응하지 않으면

마음의 평안과 신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사랑하라”를

연습할 수 있는 축복의 일상입니다.

일신우일신 하시기를…

 

# 닥터비건 생각의학

“Whatever arises, accept it”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