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학] 음식의 맛과 에너지 균형은 상극관계의 조화

[음식의 맛과 균형은 에너지 상극관계의 조화]

 

좋은 음식, 인간의 몸을 포함한 만물은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에너지(氣) 상생관계와 상극관계의 오행작용입니다.

 

신맛(간담)의 목기(木氣)와 단맛의 토기(토기)는 상극관계(목극토)이므로

신맛음식에는 단맛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해야 장부를 건강하게 합니다.

 

단맛(비위장)의 토기(土氣)는 짠맛의 수기와 상극관계(토극수)이므로

단맛의 음식에는 짠맛이 들어가야 장부가 건강해집니다.

 

짠맛(신장방광)의 수기(水氣)는 쓴맛의 화기와 상극관계(수극화)이므로

짠맛과 쓴맛이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커피에 설탕을 타는 것도 좋지만 소금을 타는 것도 좋습니다.

 

쓴맛(심장소장)의 화기(火氣)는 매운맛의 금기와 상극관계(화극금)이므로

쓴맛 음식은 매운맛과 조화롭습니다. 씀바귀는 삶지도 말고 쓴맛을 빼지도 말고

청양고추장고 설탕을 넣어 무치면 쓴맛이 맛있습니다.

 

매운맛(폐대장)의 금기(金氣)는 신맛의 목기와 상극관계(금극목)이므로

매콤 새콤 달콤이 상극의 조화에 의한 음식궁합이 됩니다.

 

새콤, 달콤, 매콤, 짭짤, 씁쓸 다섯가지 맛이 적절히 배합되면

최상의 음식맛의 균형과 상극관계가 조화로워집니다.

이것이바로 음식궁합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조화에너지 작용에 사랑에너지가 빠지면

음식에 맛이 없습니다. 분노와 원망의 마음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그 부정적인 에너지가 음식으로 먹는 사람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에너지는 사랑입니다.

 

# 닥터비건 음식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