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3 (31)
Vegan Life
진아를 깨닫고서 그것이 모든 존재의 근원인 우주의식, 즉 대아와 하나라는 자각에 의해서만 신을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면 스승에게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부터 변화시켜야 한다. 신은 당신 속에 있다. 당신 속에 있는 것이라면 스스로 보아야 한다. 그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신을 보여줄 수 없다. 각자 스스로 진아를 발견함으로써 신이라고 하는 '전체'를 깨달아야 한다. 히말라야 성자들의 삶 p92
마야(Maya) Ma : 아니다. Ya : 그것, 즉 실체 신기구처럼 마치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이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 "마음과 기(氣)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대상에 쏟으면 그것이 마치 존재하는 것 처럼 나타나게 된다. 그것이 마야다. 절대로 악, 악마, 죄, 아비드야(무지) 등과 같은 것에 집중하지 마라. 그러면 스트레스나 고민 같은 부정적인 결과만을 낳게 될 뿐이다. 진리를 찾는 사람들도 자신의 의식이 진보되지 않는 것을 세상탓으로 돌리는 수가 많다. 나약함이 장래를 만들어 내는 데 큰 몫을 차지한다. 우리는 진지함, 정직성, 성실성과 같은 미덕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참모습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나약함을 밖으로 투사해 세상 사물이 장애의 원인리라고 생각해 버리는..
외로운 사람은 자신 속에 내재해 있는 완전한 충만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다. '참 자기'를 자각하지 못하고 바깥 세계의 사물이나 사람에 의존할 때 당신은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깨달음을 위한 모든 탐구는 바로 자기 내면의 보물을 찾는 것이며 자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는데 있다. 당신은 완전하다. 외부의 어떤 것에도 의존할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결코 외로워할 필요가 없다. 만남 중에서 지고의 만남은 참된 자아와의 만남이다. 자신속에 있는 진아를 깨달는 사람은 결코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법이다. 우리는 자신 속의 진아를 잊고 있다. 외적인 관계에 의지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이며 그것은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 내면의 벗을 발견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랑..
[독맥을 통하게 하다] “척추신경계통인 독맥을 따라 양생의 길로 삼으면 신체 건강을 보존하고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장자 양생편- “기경팔맥의 주맥은 바로 독맥입니다 독맥은 신체의 등뼈입니다. 인체는 하나의 등뼈로 중심을 잡습니다. 심장(소장), 간장(담낭), 비장(위장), 폐장(대장), 신장(방광) 오장육부는 모두 이 등뼈에 걸려 있습니다. 사람은 똑바로 서고 독맥을 위주로 하여 신경계통이 척추를 따라서 머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중추신경계통은 인체가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중요한 의지물이 됩니다.” -장자강의 남회근- 죽염을 포함한 6미섭취 후 기맥이 통하려고 할 때 흔히들 머리가 몹시 아프거나 통증이 동반되며 설사를 통해 냉기와 독소가 배출되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만 곧 지나갑니다. 이를..
[건강식습관11 새콤한 신맛의 역할] 달콤한 맛에 새콤함이 가미된 새콤달콤한 맛은 한쌍의 연인입니다. 그 두가지 맛이 함께 있어야 음식궁합에 맞는 맛의 하모니가 이루어지는 것이 에너지 상극관계의 해결을 위한 자연의 이치입니다. 신맛 식품은 신과일과 부추, 팥, 식초 또는 구연산 등입니다. 모든 음료수의 새콤한 맛을 내는데 필수식품인 구연산(Citric Acid)은 비타민C의 원료입니다. 신맛 식품은 간장담낭을 건강하게 하여 간장담낭으로 하여금 몸안의 독소와 피로물질을 해독하게 합니다. 신맛 섭취가 부족하면 몸에서 신내가 나고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손발톱에 줄이 생기거나 얇아지고 부서지며 고관절 통증, 족저근막염, 근육문제, 간경화, 간염, 지방간, 담석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맛이 간담에 좋다고 신..
[음식의학 롱넘버 ; 현미는 약인가? 독인가?] 최근 TV에서 현미가 나쁘다는 프로가 진행된 이후 현미에 대한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세상에는 좋기만 한 것도 없고 나쁘기만 한 것도 없습니다. 같은 것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것이죠. 진리는 공론과 상관없이 사실적인 자연의 이치로서 존재합니다. 특정의견은 그 관점이 전체인가? 부분인가에 따라 오류여부가 판단됩니다. 몸이 냉하고 폐장대장이 안좋은 사람에게 금기를 만드는 매운맛의 현미는 몸의 냉기를 몰아내고 폐장대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반면 에너지 상극의 관점에서 보면 첫째, 현미섭취로 강해진 폐장대장의 금기가 목기인 간장담낭을 극하므로 간장담낭에 병이 있는 분들에게 현미는 독이 됩니다. 그러나 이 때 극을 당한 목기의 신맛을 해독..
[건강식습관 10 단순한 식사 : 한끼식사 음식의 수를 최소한으로 …] “라마의 식이요법은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되 한끼에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비결이지요. 전분이나 단백질 처럼 성분이 다른 음식은 위에 전혀 다른 소화작용을 거칩니다. 따라서 성분이 다른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서로의 소화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 들이 몇 년 동안 반복되면 소화기관이 약해지고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져서 수명이 단축되는 겁니다. 반면에 한번에 한 가지 음식만 먹는다면 에너지 손실없이 효율적으로 소화되어 우리 몸은 적은 음식으로도 더 많은 영양분을 얻게 됩니다. 씨앗, 곡식, 과일, 야채에 들어 있는 지방은 우리 몸에 이롭지만 동물성 지방은 해롭습니다..
[건강식습관9 물의 역할] 심포삼초 상화기의 작용을 하는 물은 건강한 세포를 만들고 인체의 독소를 배출할 때 윤활유 역할을 하는 등 생명력의 작용에 필수요소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약 2리터의 물을 마셔야 건강하다는 정보를 실천하느라 몸에서 원하지도 않는 물을 억지로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에서 물이 필요하면 물을 달라는 요구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자연스럽게 마셔주면 될 일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변이나 땀으로 물이 배출되는데 이 때 문제는 체내의 염분이 함께 배출된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염분섭취도 하지 않지 않는 상태에서 체내의 부족한 염분이 빠져나가면 전해질이 부족하여 전기생성 등에 문제가 생기고 기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좋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으나 반드시 좋은 염분 섭취를 함께 생..
[아프지 않게 살아야 하는 진짜 이유] 아프지 않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오래 살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지상에서의 삶은 각자의 특정목적을 이루기 위한 방문비자의 유효기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몸이 아파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또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삶이 되풀이 되니 유감이겠죠. 건강은 삶의 품질과 품격을 좌우합니다. 사회에 신세지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각자의 꿈과 비전을 이루려면 건강한 몸이 필요합니다. 바른 정보를 접하고 반드시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누구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뿌리인 6장6부에 영양을 주는 6미식을 해야 합니다.” 건강과 비전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닥터비건 음식의학 A Seed of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