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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ement Story/Book

바보의 길은 도덕적인 길

Vegan Life 2011. 11. 26. 14:57
"바보 길의 핵심은 헌실일세.
어떤 행동에 헌신을 했을 때만 전 우주가 합력하여 도와준다는 점을 늘 기억하게나.
우주는 헌신을 인식하네
그리고 헌신 자체가 일종의 기도이기도 하지.
헌신을 하게 되면 천사들이 옆에 와 도열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네.

그러니 헌신을 하게.
헌신을 기억하게.
헌신을 고수하게.
바보의 길을 택한다면 세상의 눈에 바보로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게.
옛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신의 눈에 자네는 늘 사랑스러운 바보일테니까.

바보의 길은 도덕적인 길이네.
이것이 헤르메스의 묘한 말을 설명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길에 나선 자는 모든 높음보다 더 놓아야 하고
모든 깊음보다 더 깊어야 한다. 도덕성은 측량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것은 헤르메스가 그의 제자 타트에게 준 가르침일세.
그런데 이 가르침의 마지막 말은 이것ㄷ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어렵네.

그는 '네가 신과 같아지고자 한다면, 너는 아직 태어나지 않는 동시에 이미 죽은 상태에서
모든 곳에 동시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네.

신은 공간과 시간을 벗어나 있네.
그러나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존재도 비슷한 위치에 놓일 수 있네.
그런 존재란 예를 들면
동양의 부처나 서양의 선지자 같은 존재들 아니겠나."

- 마크 헤드슬 -

젤라토르 p. 59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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