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학] 우주 드라마 “닥터후”

[생각의학] 우주 드라마 “닥터후”

907 years old

Vegetarian

“그만 뚝 그쳐. 넌 앞길이 창창하잖니.

평범한 인간으로 지구에 사는거야.

대출금 상환에다 9시부터 5시까지 근무해야 하고

끈질기게 괴롭히는 정신적 공허함까지…

눈물은 후일일 위해 아껴두렴”

넌 아주 어리잖아. 네 앞길은 창창하단다.

뭐든 다 될 수 있어. 별들 사이로 걸을 수도 있지.

진짜 별은 저렇지 않아. 훨씬 더 멋있거든.

 

나도 너처럼 어렸을땐 별에 대해서 꿈꿨단다.

네 또래 수준으로 말하면 난 꿈을 이뤘다고 볼 수 있지.

무대를 장악했고 기대치의 110%를 이뤄냈지.

너도 나만큼 즐겁게 살길 바란다.

 

-요람속의 아가와 대화하는 닥터후가

우는 아가를 달래며 하는 말-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는 우주의 온갖 종족과 상황들이

등장합니다. 지구행성에만 갇혀사는 인류의 시각에서는 

그저 공상과학 SF정도로만 여겨지겠지만 어쩌면 그 모든

종족과 상황들은 가능성있는 사실일지도 모를일 입니다.

 

닥터후는 채식가입니다. 우주에서 수준 높은 행성들은

대부분 비건행성이라고 합니다. 이제 지구의 차원이

상승하면서 지구도 비건행성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숲속에 잠자는 공주처럼 잠자고 있는 인류의식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단절되어온 우주와 합류하는 인류의식으로

거듭나게 되길 기도해봅니다.

 

#닥터비건 생각의학

Doctor Who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