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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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ement Story/Book

세속에서의 삶

Vegan Life 2010. 4. 7. 22:56
라마나 마하리쉬는 언제나
제자들이 명상생활을 하기 위해서
세속의 의무를 포기하는데 반대하였으며
깨달음은 물리적인 환경과는 전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육체적으로 세속을 떠나는 것보다
자기에게 부과되는 일상적인 의무를 이행하되
다만 그 의무를 이행하는 <나>가 없다는 자각을 가지기만 하면
그것이 오히려 영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
고 하였다.

그는 영적으로 진화하는데 있어서
물리적인 환경보다 정신적인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굳게 믿었으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영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
자신들의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보려는 시도에 대해서 반대
하였다.

물리적인 변화에 있어 그가 찬성했던 유일한 것은
음식에 대해서였다.
그는 음식의 양과 종류가 생각의 양과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힌두이론을 수긍했으며
영적수행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서 적당량의 채식을 권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라마나 마하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