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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상식 : 허열에 속지말자 본문

Healthy Story/Natural Healing

가정의학 상식 : 허열에 속지말자

Vegan Life 2011. 7. 27. 22:47
열이 난다는 것은
내 몸의 자연(면역)의사가 밖으로 열을 내보내는 처방을 한 것이므로
해열제를 함부로 먹어서 자연의사의 처방을 방해해서는 않된다.

열의 실체가 진짜 열인지 허열인지 구별하기 위해
몸안이 냉한 상태인지 뜨거운 상태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가정에서도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맥을 짚어보는 것이다.

엄지손가락 라인을 쭉 따라 손목부위를 짚어보면
맥박이 뛰는 것을 알 수 있다.
허열일 경우 몸이 냉하며
이때 몸은 자신의 상태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대사가 빨라지므로 맥박이 빨리 뛰고
실제 몸이 뜨거울 때는 맥박이 느리게 뛴다.

그러므로 이런 상태에 따라 몸을 차갑게 해서 열을 내려야 할지
아니면 몸을 덥게 해서 열을 보충해야할지 판단할 수 있다.

의사를 포함해서 우리는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주역이 결코 아니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주인공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인
내 안의 자연의사임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