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사는 법 4. 몸의 증상은 원인에 따른 결과

건강하게 사는 법 4. 몸의 증상은 원인에 따른 결과

 

그렇다면 몸을 아프게 만드는 이유, 즉 몸의 증상을 발생시킨 원인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무의식 속으로 사라진 먼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지속적으로 뿌리고 심은 선택이라는 행위(인)에서 비롯된 결과(과)가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뿌린 대로 거두리라”, “업(카르마)”,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인과”,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 “머피의 법칙”, “부메랑 법칙”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예로부터 성인들은 작은 깃털조차 우주법칙의 인과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크게 구체적인 두 가지로 나누면

“마음”과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수 없는 먼 과거부터 마음을 쓰고 음식을 먹어왔기 때문에

그것이 쌓이고 쌓여 현재의 증상으로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마음사용과 음식섭취가 현재부터 먼 미래에 어떤 작용을 할지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대입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입니다.

 

혹자는 현재는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는 결과이고 현재의 삶을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면 이미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으니 오늘부터 하루를 살아가는 선택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얼마나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으로

“시간적 범위”를 좁혀보겠습니다.

 

물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마음관리입니다.

하지만 마음 관리는 별도의 큰 영역이므로 추후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몸 건강을 위한 “음식”분야로 범위를 좁혀서 설명하겠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마음씀씀이가 그대로 몸의 환경을 만들므로

마음사용이 건강에서 제외될 수는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음식과 몸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몸의 증상은 각자가 살고 있는 생활습관의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인가 특별한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행하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판단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무언가를 하기 전에 섭취하지 말아야 할 음식과

하지 말아야 할 생활습관과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