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Life
[식품미(味,美)학] 시중에서 파는 “장소금”의 실체 본문
[식품미(味,美)학] 시중에서 파는 “장소금”의 실체
“장소금”이란 간장독 바닥의 오래된 소금결정체를 말합니다.
엄청난 가치가 있는 소금이죠. 간장찌꺼기로 남아있는 이런 소금을 버리는
분도 있는데 그 가치를 몰라서 그런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귀한 장소금을 이름을 차용하여 된장담는용의 장소금으로 파는
소금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먹어서는 안될 꽃소금을 만드는 회사에서 말이죠.
장소금을 아는 사람들은 갸우뚱할겁니다. 아니 그 오래되고 귀한 장소금이
어떻게 이렇게 싼값에 상용화 될 수 있지?라고요.
만약 죽염회사에서 간장독 아래에 찌꺼기로 남아있는 장소금을 판다면
닥터비건은 그 가치를 최고로 여길 것입니다. 이참에 최고품질과 맛의
죽염간장을 만드는 삼보죽염 회사에 진짜 장소금을 살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혼동하지 마십시오. 시중에서 파는 장소금은 본래 고유의 장소금이 아닙니다.
그냥 장소금이라는 이름만 차용해서 된장담는 전문소금인양 마케팅하는
정제소금 꽃소금(2kg 3~5천원)일 뿐입니다.
장을 담을 때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간수 3년이상 뺀 천일염이나 죽염으로
담는 것이 좋습니다. 9회죽염으로 담는다면 더 이상 말할 필요없는
최상급이겠지만 너무 비싸니 1회요리죽염으로 대체해도 이미 좋은것이지요.
#닥터비건 식품미학
“Salt-Sediment from Soy Sauce” of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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