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Life
아래로 부터의 영성 본문
심리학자인 선생님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아래로 부터의 영성"이라는 책을 어렵게 구해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경서를 제외한 책들은 그다지 읽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경서외의 책들을 오래 전에 다 버렸는데
아래로 부터의 영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공감할 내용도 많이 있었지만...
으음~ 그러나 결국은 저자 자신이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신이 누군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었음을 도처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말, 표현 들이 여기저기 노출되어 있고
말의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른채
표면적인 의미로만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경서외에 깨닫지 못한 인간의 해석이 섞여 있는 책들은
그다지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인간의 본질을 알면
가라지와 알곡이 분명해 지고
이러저러 해석과 설명이 필요없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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