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학] 여름에 따뜻한 음식이 필요한 이열치열의 건강원리

[음식의학] 여름에 따뜻한 음식이 필요한 이열치열의 건강원리

 

계절의 변화에 따라 몸의 시스템도 변화됩니다. 온도는 피부가
느끼는 외부온도와 장부에서 느끼는 내부온도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몸이 열손실과 땀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의
온도가 낮아지고 내부 장부에 열이 쌓여 뜨거워지고
여름에는 땀을 많이 나므로 몸의 열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해
피부의 온도는 높아지고 내부 장부들은 차가워집니다.

 

여름에 더위를 못느끼고 겨울에 추위를 못느끼는 천연냉난방
시스템의 작동이 잘되는 몸이 건강한 신체입니다.

이열치열은 몸의 천연온도 시스템 변화에 맞추어 섭취하는
음식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지만
여름에는 배탈이 잘나고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가 잘 오는
것도 바로 이미 차가워진 내부온도에 찬음식 섭취로 한열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복날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차가워진 장부를 따뜻하게
해주어 몸의 온도균형을 맞추어 주기 위함입니다.

여름에 찬식음료로 내부에 냉기가 쌓이면 겨울에 병이 됩니다.
여름일수록 내부온도 조절을 위해 따뜻한 식음료로 이열치열하여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닥터비건 음식의학

“Hot food & Beverage in the Summer”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