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른 원인과 해결방안 4. 컬러

증상에 따른 원인과 해결방안 4. 컬러

 

1)    푸른얼굴(간장담낭)

간장담낭이 안좋아지면 눈 흰자가 청색으로 변합니다. 또한 분노하는 일이 생기거나 열받으면 눈주위에 다크써클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간열로 인한 것이므로 신맛을 섭취하면 됩니다.

 

2)    붉은얼굴(심장소장)

평소에 얼굴이 붉거나 잘 붉어지는 경우 그리고 혀가 적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심장소장이 원인이며 쓴맛을 섭취하면 해결됩니다.

 

3)    노란얼굴(비장위장)

얼굴이 노랗거나 입술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는 비장위장으로 인한 단맛부족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4)    하얀얼굴(폐장대장)

백지장처럼 하얀 얼굴은 폐장대장의 문제로 인한 것이며 매운맛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검은얼굴(신장방광)

신장이 좋지 않은 분명한 징조중의 하나가 얼굴과 귀가 검어지는 현상입니다.

 

무채색인 흰색과 검정색 그리고 색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 다섯가지를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 또는 오색이라고 합니다. 색동저고리, 잔치국수고명, 궁궐과 사찰의 단청 등에서 오방색을 볼 수 있는데 모두 오행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편집과 인쇄에서는 색의 3원색을 Magenta, Cyan, Yellow 라고 표현하며 여기에 Black을 더하여 CMYK라고 합니다. GRB컬러에서 이미 Black의 B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중복을 피하기 위해 Black의 끝 단어인 K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행에 의한 컬러의 세계가 신체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니 우주의 이치는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듯 합니다.

 

닥터비건 JH Lee 2015년 4월17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