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Life
'생각하는 것'이 '창조하는 것' 본문
생각의 그림이 마음에 펼쳐지는 명확함의 정도에 발맞춰
생각이 나름대로의 개성을 소유하는 정도에 따라
창조의 힘은 '욕망'에 추진력을 얻어 일을 진행시킨다.
마음으로 생각을 품고 그것을 그림으로써 일을 추진하는 것이다.
다시말하자면 내가 생각의 살아있는 질료를
물과 불과 바람과 흙이라는 초자아적인 질료를
마치 진공상태에 불어넣는 것 처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적인 형상을 지음으로써
생각은 마침내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침묵으로든 귀에 들리는 말로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말씀이 선포되면 이 질료는 즉각 물질화를 시작한다.
그렇게 주변 환경과 사물들과 사건들을 끌어들이고, 지시하고
모양을 짓고, 틀을 만들어 생각은 실제로 눈에 보인도록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모든 것이 모든 환경이 일어나는 모든 일이
먼저 마음에 생각이 있고 나서부터이다.
마음에 '욕망'을 가짐으로써,
'생각'을 함으로써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생각은 마침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생각하기'의 과정이요, 계획이다.
모든 '창조'의 과정이요 계획이다.
정신적인 형상이 세상적인 형상으로 바뀌는 이 변화는
'생각하는 것이 창조하는 것'이라는 두루 통용되는 방식에 따라 이루어졌다.
'나의 이데아(그대의 영혼)가 품고 있는 내면의 추진력은
여러가지 생명의 질료들을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원자에 원자가, 세포에 세포가 더해져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질적인 모습을 갖추어갔다.
그대 '영혼의 몸'을 구성하는 '생각 이미지'의 법칙에 따라
그렇게 세상의 겉모습이 형성된 것이다.
-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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