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Life
7월 23일 월요일 LA여행 일지 본문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은진씨가 왔다.
여러가지 친절한 배려와 정보를 주었다.
그 중에서 Brea Community Center의 Day Camp에서
키즈를 위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많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단 오늘은 브레야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11시쯤 집을 나섰다.
오늘 접한 Brea Community Center의 키즈용 데이 캠프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우체국을 네비게이터 검색어로 Community Center로 찾아갔다.
Brea Community Center
695 E. Madison(Randolph and Madison), Brea, CA 92821
To register, 714-990-7100
For program information 714-990-7179
이번주는 인원이 차서
다음주 부터 2주간 아침 8시~저녁 5시까지의 데이 캠프를 신청했다.
비용은 주당 135달러로 270달러(한달간 브레아 주민이므로 주민가격 우대를 받음,
주민이 아닌 겨우는 10달러가 더 비쌌다).
80명의 키즈들을 10명씩으로 나누어 10명당 1명의 선생님이 케어한다고 했다.
영어로 말하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진섭이가 잘 적응할까 싶어
엄마인 내가 따라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담박에 No라고 한다.
일단 예정에 없었던 일이지만 좋은 기회여서 모험을 해보기로 하고
2주간을 데이캠프를 신청했다.
신청을 완료하고 Brea Mall에 가기위해 네비게이터에 열심히 Brea Mall을 입력하고 있는데
건너편에 Brea Mall이 보였다. 바로 길건너 앞에 있었던 것이다.
Brea Mall에서 메이시등을 둘러보고 금요일 밤에 갔었던 러빙헛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후에 미국의 아웃렛 시장, 유럽의 아웃렛 시장, 한국의 아웃렛 시장을 비교하기 위해
온타리오 밀스라는 아웃렛으로 향했다.
온타리오 밀스까지 가는 동안 고속도로를 잘못 타서 몇 번의 헤메임끝에 30분 걸리는 거리를
한시간이 걸려서 갔다.
친절하신 노부부의 안내로 방대한 온타리오 밀스 주변의 수 많은 건물숲을 헤치고
겨우 온타리오 밀스 아웃렛 핵심에 진입했다.
한국, 유럽의 아웃렛과 달리 큰 규모로 독립되어 있는 건물사이즈와 이에 따른 주차장 등
전체적인 매머드급 규모때문에 너무 고된 투어였다.
방대한 규모에서 한점 위치한 차량을 찾아 정말이지 한참을 고생했다.
올때는 고속도로를 헤메지 않고 한번에 제 길을 진입하여 30분만에 Brea에 도착 후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발렌시아 로드 교차로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커피로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부터 가능한한 One World 음식을 완전정복해 보려고 한다.
최대표님 부부를 One World로 초대할 계획이다.
“One World”
Vegan Vegeterian Cusine
178 s. Glendora Ave.
West Covina, CA 9190
(near Edwards Cinema)
Tel 626-917-2727
Mon-Sat 11:00am – 9:00pm
Sun 1:00pm – 8:00pm
'Travelling Story > Business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25일 수요일 LA여행 일지 (0) | 2012.07.26 |
---|---|
7월 24일 화요일 LA여행 일지 (0) | 2012.07.24 |
7월 22일 일요일 LA여행 일지 (0) | 2012.07.23 |
7월 21일 토요일 LA여행 일지 (0) | 2012.07.23 |
브레야시(Brea City)에 대한 생활정보 및 주변 방문처 (0) | 2012.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