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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오늘 비가 왔지만 비가 오면 더욱더 잡초들이 잘 자라므로 풀을 뽑기 위해 남양주 송촌농장에 갔다. 세상에나... 수확을 위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갔는데 아욱, 열무, 얼가리들이 아주 많이 자라있었다. 수확 겸 솎아주어야 할 상황이어서 기대하지도 않는 첫 수확을 하게 되었다. 어제 열무, 얼가리 들을 사다가 김치를 담갔는데.. 어쩐다...또 담아야지 뭐... 4월 14일에 씨를 뿌렸으니 정확히 한달만에 수확을 한 셈이다. 얼갈이는 애벌레들이 갉아 먹어서 구멍이 뽕뽕나 있었다. 신기하다. 수확후 집에와서 2층 베란다에서 키운 쑥갓을 뜯어 쌈싸먹었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아욱국을 먹어야 할 것 같다.
Organic Story/Organic Agrculture
2009. 5. 17. 18:38
흙의 중요성과 고마움
오늘 채소모종이랑 화분을 사고싶은 유혹에 금방이라도 노륜산 전통시장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토요일까지 참기로 했다. 어차피 모종을 사와도 흙이 없으니 심을 수 도 없다. 토요일 오후에 남양주 송촌농장에 가서 영양분 넘치는 유기농 흙을 좀더 가져와야겠다. 유기농 흙에 까만 퇴비까지 섞어진 흙을 보면 양질의 무기질이 채소의 영양분으로 흡수되어진다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좋게 느껴진다. 10평중 6평에 감자, 얼갈이, 알타리, 아욱을 심었고 나머지는 당근과 오이를 심으려고 남겨두었다. 회사 화단에 심은 7그루 고추모종, 5그루 방울토마토 그리고 나머지 땅에 직원들 점심용 쌈으로 상추를 심었다. 집 1층 베란다에 상추로 씨를 뿌렸고 마당 햇볕잘드는 곳을 골라 시험삼아 상추와 쑥갓을 심었다. 스티로플 박스를 구해..
Organic Story/Organic Agrculture
2009. 4. 17.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