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musement Story/Film (57)
Vegan Life
왜 사랑의 은하수로 번역을 했을까? 차라리 시간여행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수면상태가 아니라 과거로 여행을 하는 파장이 따로 있단말인가? 그는 시도했고 믿었고 실제 과거로의 여행이 이루어졌다. 원했고 믿었고 행했다. 그래서 이루어졌다. 의식까지도 현재의 의식을 가지고 과거로 갔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시간은 한번에 공존하기때문에 가능한걸까? Come back to me! 과거에서 미래를 알고 있는 로빈슨 미래에서 과거로 간 리쳐드 라흐마니노프의 랩소디... 미래에서 엘리스가 리쳐드에게 준 시계를 과거에서 엘리스가 보고 예쁘다고 어디서 났냐고 묻는다. 그러나 과거의 의식을 가지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만 리쳐드... 슬픔과 눈물뿐이다. 돌고도는 순환속에서 시작과 끝의 매듭이 어디인가 1912년과 ..
"인간의 기억은 덧없고 인생은 너무도 짧다. 미처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도 못할 만큼 그렇게 순식간에 일어난다." 사건들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그래서 무지한 우리의 인생이다. 그래서 늘 오해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문제가 생긴다.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가치없는 일에 쓸데없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곤 한다. 평생 그렇게 살 것인가! 무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을 것인가! 진리만이 나를 자유케 하리라...
시네시티에서 유니와 지니 그리고 남편과 함께 트랜스포머를 보았다. 폭력영화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나는 아마도 영화치인가보다. 어떤 스토리인지 영화의 맥락을 잘 모르겠다. 그들이 왜 싸우는지 주인공 남자의 역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통 안잡힌다. 영화가 끝나고 트랜스포머를 이해하기 위해 남편한테 많은 질문을 해야했다.
삶이란 예술을 감상하는 것... 과거 현재 미래가 뒤엉켜있는 60번 도로 진실이 변화한 과정을 보여주는 표지판... 모든 답에는 이유가 있다. 의미를 말하고 말을 의미하라... 내가 선택해야 하는 도로...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 많은 의미를 전해주는 영화이다.
14,000년을 산 남자... 14,000년 간을 살아온 역사적 사실의 이야기... 그러나 극중 인물 누구도 사실이라고 확연히 믿지 못하지만 뭔가의 느낌은 남아있는 이야기이다. 과연 영화의 이야기만일까? 히말라야에는 수천살의 영적 존재들이 많다는데... 나에게 존이 나타나서 이야기한다면.. 나는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천상의 예언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았다. 비샨테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인류 이해의 도약이라... 윌 : "존재하는 그대로 세상을 본다는 것... 우리를 움직이는 외부의 신비... 이 세상 어느것도 우연은 없다. 신비는 우리 앞에 있지만 몇몇 사람들만 알아채고 있다. 진정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점점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때에 맞춰 인식력을 열게 될거야.. 안내자를 찾게 되지 그리고 자네가 왜 존재하는가를 알게 될거야 다른 통찰력들을 향한 방향..." 쥴리아: "에너지는 서로가 하는 일을 드러내 보여주죠" 마조리 : "우리가 주위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쉽게 자신을 잃어버리는지 놀라울 따름이예요." 쥴리아 : "예언에 따르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 써서는 않되요. ..
나비효과라는 단어에 이끌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상황을 되돌리려고 과거로 돌아가 선택을 달리 할 때마다 상황은 다른방향으로 되돌려졌다. 달리 시도할 때 마다 상황은 더욱더 악화되고... 그래서 또 다시 상황변화를 시도하고... 머리가 어지럽다. 기분도 그다지 좋지 않고... 뇌파의 변화상태...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러한 일들로 인해 내 자신이 미쳐버릴 것 같다... 휴 당분간 영화를 보지 말아야겠다.
사랑의 블랙홀을 보았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영화가 이해되지 않았다. 남편은 이해하지 말고 그냥 보라고 한다. 기시감? 의도적인 기시감인가? 누구의 힘으로? 무슨 의도로 무슨 메세지를 전하려고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무슨 의미인지...
태양흑점에 대한 이야기... 수퍼노바 영화를 보고있다. 된장찜질중인 배에 핫팩을 대고 움켜쥔 채... 가려운 배의 상태를 극기로 참아가며... 으~~~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메세지를 각종 영화들이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저 오락으로만 영화의 메세지를 접한다. 우주의 관점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수 많은 일들을 영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진지하게 전달하고 있건만... 실재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만이 경각심없이 이런 메세지를 접하고 있는 듯하다. 제일 관심가져야 할 우리 인간들은 지구멸망에 대한 메세지를 오락으로 치부하고 지구가 아닌 곳의 생존체들은 걱정어린 우려의 눈으로 지구를 주시하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끝이 오면 무엇이 진실인지 비로소 알겠지... 영화에서 오스틴세퍼드 박사는.. "..
매트릭스는 나에게 특별한 영화이다. 인철씨와 나를 연결시켜준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 매트릭스를 거의 10면만에 다시 보았다. 10년 전 아무생각없이 그저 재미있는 SF물 폭력영화 정도로만 지나쳤던 그 매트릭스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엄청난 비유로 풀어낸 영화라는 사실을 읽게 되었다. 수 많은 대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너무도 분명했다. 지금도 여전히 깊이 잠자고 있는 우리의 인식을 향해 끊임없이 외쳐대는 그 소리들... 매트릭스 작가와 감독은 그 메세지가 지닌 의미가 무엇인지 정말 아는 걸까? 어떤 생각으로 매트릭스를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이번 주말에는 매트릭스 애니를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