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학] 식물권이 존중되어지는 시대적 윤리의식

[생각의학] 식물권이 존중되어지는 시대적 윤리의식

인간, 동물, 식물 등 모든 존재는 생명을 부여받을 때 각자의 삶을 

살아갈 권리와 역할이 주어집니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는 것 처럼 

동물권과 식물권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시대적 보호의식과 

윤리의식이 싹트고 있습니다.

나무는 인류 생명보호 목적을 가지고 지구에서 인류와 함께 

공동거주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생명과 

역할이 소중한 것 처럼 나무를 포함한 모든 식물의 생명 또한 

소중합니다. 

인간의 음식물 소화과정에서 세포호흡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남는 

찌꺼기가 이산화탄소와 물입니다. 물은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되고 

이산화탄소는 호흡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 때 나무는 

인류의 소화찌꺼기인 이산화탄소와 나쁜 기운을 흡수해 가고 

인간에게 필요한 산소와 좋은 기운을 뿜어내주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다양한 과실과 견과류를 포함 먹거리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있는 나무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지구의 지상승무원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인류를 위해 이렇게 소중한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무차별 제거되고 

있습니다. 공장식 축사를 위해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밀림이

사막화되어가고 있는 요즘의 현실을 보면서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있음을 목격합니다. 

이러한 무지한 인간의 사고에 의해 국내 국보급 나무 곁가지가 

잘려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주인공이 있는데 바로 

경북 울주에 있는 대왕소나무입니다.

그 대왕소나무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고자 의식있는 한 교수와 

의식있는 지방정부의 합작품으로 대왕소나무 알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왕소나무 프로젝트 관계자들에게 한없는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닥터비건 생각의학
Great Old Pine Tree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