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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Himalayas](창조주와 피조물)생명은 하나

Vegan Life 2022. 3. 27. 14:17

에텔속에서 창조의 청사진이 만들어지고

운동이 전자와 원자를 바꾸고 맞추어 모양을 띠게 한다.

전자력이 작용하고 있는 사이에는 항상 이 에텔이

모든 모양있는 것들의 바탕이 된다.

 

이 원리와 법칙은 온 우주에 걸쳐 한결같다.

왜냐하면 창조주는 하나이고 따라서 피조물도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창조자와 피조물이 그대로 하나이며

결코 따로따로가 아니다.

 

에텔은 창조자의 상념의 매체이고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

왜냐하면 우주는 그것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생명은 하나요 그 밖에 실존하는 것은 없으며

그 속에는 어떠한 갈라짐도 없다.

 

신과 인간은 하나이며 신이 모든 인간에게 신의 아들로서의

힘을 이미 주었음을 깨달은 사람들속에서 신의식은 창조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말이었다.

 

이 살아있는 우주에는 단 한분자라도 죽는 것은 없음

분명히 깨달아주기 바란다. 대생명에게 죽은 부분같은 것은

한 구석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어떤 차이도 없다.

지금 자네가 보듯이 생과 사는 하나이며 둘이 아니다.

죽음이란 영원한 생명속에서의 한 국면에서 다른 국면으로

옮겨감에 불과하다.

 

대생명이 어떤 형태를 취하여 현현하든 대생명 그것에는

아무 변함이 없다. 이것을 완전히 알았을 때 대생명의

창화작용(創化作用)이 너의 내면에 존재하는 실상(實相)이 된다.

형태는 이 살아있는 에너지의 현상적 모양일 뿐이다.

 

이것이 온전한 깨달음속에 있는 마음을 통하여 내재하는

창조의 힘이 스스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

절대의 것은 마음이 제멋대로 지어 놓은 자기 한정에서

자기를 해방시킨 마음을 통하여 나오는 것이다.

 

인간은한결같이 있는 것’, 곧 신과 자신이 하나임을

자각하고 선과 악, 공포와 신앙, 신과 악마 사이의

싸움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실재는 지금 여기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평화는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