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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그러므로 이제는 나 스스로는 어떤 계획도 세우지 않으며 우주의 예지에 모두를 그대로 맡겨 버린다. 그러면 일체가 나 자신이 계획한 것보다 몇천배나 자유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 계획을 하면 결국 다시 그것을 뒤집어야만 하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모든 일이 스스로 제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면 일체를 다 알고 움직이는 우주의 예지가 이끌어 진행시킬 때처럼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은 것이다. 이것은 신의 완전한 예지가 모든 운동을 가장 미세한데까지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런 신념을 가지고 행동함을 뜻하는 말씀이다.
무릇 나타나는 현상은 한 때의 것이며 한 때의 것은 그저 끊임없이 유동하고 그 자체의 근거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에텔속에서 창조의 청사진이 만들어지고 운동이 전자와 원자를 바꾸고 맞추어 모양을 띠게 한다. 전자력이 작용하고 있는 사이에는 항상 이 에텔이 모든 모양있는 것들의 바탕이 된다. 이 원리와 법칙은 온 우주에 걸쳐 한결같다. 왜냐하면 창조주는 하나이고 따라서 피조물도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창조자와 피조물이 그대로 하나이며 결코 따로따로가 아니다. 에텔은 창조자의 상념의 매체이고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 왜냐하면 우주는 그것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생명은 하나요 그 밖에 실존하는 것은 없으며 그 속에는 어떠한 갈라짐도 없다. 신과 인간은 하나이며 신이 모든 인간에게 신의 아들로서의 힘을 이미 주었음을 깨달은 사람들속에서 신의식은 창조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말이었다. 이 살아있는 우주에는 단 한분자..
원자와 원자 사이의 조화는 생명의 기본적 기능인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 그것이 바로 모든 피조물의 바탕에 있는 전자력이요 그 원리와 법칙이다. ‘사랑의 원리’ 그것이 온누리 일체에 있음을 창조해낸 기본력이다. 그것은 ‘궁극자’ 자체는 아니지만 우주에 있어서의 ‘궁극자의 운동’이다. 이 운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질료의 원자들을 변화시켜 눈에 보이는 온갖 형태로 나타나게 한다. 그때의 미묘한 매체가 에텔이다.
사람의 겉으로 보이는 개별적 존재성, 분리감에 속지 말라. 만물이 모양을 초월한 실상(實相)에 있어 하나임을 알라. ‘나’ 이대로가 온 인류의 창조자와 하나라는 자각에 살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이웃을 나 스스로처럼 사랑하려면 이웃사람 안에 있는 나의 참 나를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참있음에는 나와 남의 분리가 없는 것이다. ‘나’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은 본래 참이 아니다. 그러나 너의 행위가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나온다면 너는 진리를 나타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주 작은 자에 대하여 너희가 하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나-신-에 대하여 하는 일이다” 라는 말은 진리다
자신 스스로 만들어 그런줄도 모르고 스스로가 얽매이고 갇히고 묶여 있는 것들 신념 신조 믿음 신앙 계율 사상 이념 주의 사고방식 관념 도덕 윤리 의지 맹종 맹신 숭배 단정 확신 결론 기제 반대 기억 경험 형식 예의 절차 의식 보호 고립 이원 구분 분별 구별 분리 차별 과거 미래 희망 이상 감정 반응 저항 대항 반발 설득 무시 회피 편견 욕망 거짓 영향 대립 주장 의견 암시 해설 공포 미망 기호 소원 소망 평안 해탈 평화 안전 권위 권력 안심 투쟁 반항 도피 갈등 혼란 긴장 통제 분석 씨름 단절 모방 애씀 비난 책망 적의 미움 탐욕 인색 난폭 완고 결론 결심 속임 폐쇄 적대 선악 환상 도전 응전 기억 상상/공상/망상/허상/심상 모순 생각 상념 1. 얽매인 것들을 발견하기 위한 마음속 관찰훈련 2. 주의(注..
반응하는 것은 꾸며진 마음이며 또 마음은 자기한정에 의해서 꾸며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반응의 모양을 잘 살피면 스스로 어떻게 얽매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마음이 흐트러진다면 그것은 당신이 아직 해탈하지 못한 증거이다. 그런 반응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리라. 그것은 당신이 철저히 얽매어 있다는 증거이다.
한순간 한순간 지금을 사는 것 이것이 진리이다. 지금을 살면 기억이란 것은 없으며 옳고 그름, 과거와 미래 마저도 있을 수 없다. 지금 이미 실재한 것이 참이다. 그 밖의 것은 모두가 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만들어 내어진 허구이다.
모든 것을 창조한 그 분 때문에 만물은 성장한다. 왜냐하면 그 분은 그 분이 창조한 모든 것 안에 존재하시기 때문이다. 신은 그의 창조물로부터 분리되거나 떨어져 있지 않다. 그 분은 그의 모든 창조물안에 존재한다. 그리고 그의 창조물은 그 분 안에 존재한다. 만일 신이 네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너는 살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신을 제외하고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일 네가 신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분은 무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