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사는 법 7.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하게 사는 법 7.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은 정말 쉽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바른 정보”를 “균형있게 알고”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른 정보를 둘러싼 왜곡된 정보 때문에 바른 정보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고

바른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일부가 아닌 전체의 관점에서

깊은 이해를 동반해야만 실천이 나옵니다.

만약 실천이 뒤따르지 않거나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그것은 앎의 깊이가 깊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싶다는 것은 몸 스스로가 필요한 맛을 끌어 당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내 몸 안의 오행물질이 불균형 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오행물질이 충분히 채워진다면 우리 몸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 없게 되고

이런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식탐이 없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며 음식을 먹지 않고 있는,

먹고 싶은데 억지로 참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폭식, 간식, 야식 등은 습관이기도 합니다.

질병으로 가는 이러한 식습관은 우리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질병을 부르는 생활습관 대신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을 선택하고 행동하면

몸 안의 환경이 바뀌게 되어 곧 건강한 몸이 됩니다.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채식위주로 먹습니다.

둘째 좋은 소금을 많이 먹습니다.

세째 음식을 따뜻하게 먹습니다.

네째 소식을 하되 식사 외에 간식 야식 등을 먹지 않습니다.

다섯째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맛의 식품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떪은맛의

식품을 골고루 먹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균형 있는 식사입니다.

이 부분이 건강하게 사는 법의 가장 핵심이므로 이후에 별도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다섯째 운동을 합니다. 운동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 후에라야

그 의미가 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는 식습관을 유지한 채 운동만 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여섯째 명상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고요한 자장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렇다면 대체 식품이 지니는 본질적 역할가치와 의미가 무엇일까요?

내일은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닥터비건 식품큐레이터 2015년 2월 4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