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제거를 위한 임상사례

담석제거를 위한 임상/20세 남 유니

2019-03-18 월

담관찌꺼기 제거시술

2019-03-19 화

<증상개요>

담낭에 돌이 많이 있는데 돌의 일부가 빠져나오면서 찌꺼기가 담관에 남아 있어서 

어제 18일 시술로 긁어냈다. 담관의 찌꺼기로 인하여 담관과 연결된 체관에도 

염증(췌장염)이 생긴 것 같다고 함.

병원측의 제안

1. 담석(담낭에 박힌 돌)은 없어지지 않으므로 담낭을 잘라내야 한다.

2. 담석을 무르게 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약을 처방하려고 한다.

(Q : 이제 갓 20세가 되는 젊은애의 몸의 담낭을 잘라내서 평생 좀비만들 일이 

있는가? 모든 장기는 그 역할과 기능이 있는데 장기를 함부로 잘라내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

A : 담낭을 잘라내도 약을 계속 먹으면 괜찮다.

속생각 : 당신의 자식같으면 독약인 화학약먹고 사는 몸의 환경을 만들 수 있겠는가?

           담즙분비가 안되면 소화도 안되고 먹을때마다 너무 힘든 과정을 평생 겪어야 

           하는데 의사가 그런 환경을 괜찮다고 하는가?)

나의 역제안

1. 담석을 녹일 수 있는 식품섭취로 일단 시도해 본 에 상황을 보면 좋겠다.

2. 담석은 식품으로 일단 시도해볼 예정이므로 약은 처방받지 않겠다.

병원 의사의 말

담석을 녹일 수 있는 음식은 없다. 만약 담석을 녹일 수 있는 식품이 있다면

그 식품을 제약회사에 얄리면 대박 돈을 벌것이다.(조영욱 의사)

2019-03-20(수)

서울성모병원 최영훈 담당의사 아침회진시 질문사항

Q1. 식생활도 반듯한 아이인데 이번 담석의 경우 원인이 무엇인가?

A1. 모르겠다. 가끔 원인을 알 수 없기도 한다.

Q2. CT촬영에서 무엇이 발견되었는가?

A2. 담낭에 담석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Q3. 그러면 MRI에서는 무엇이 발견되었는가?

A3. CT에서 보이지 않았던 담관이나 췌관의 찌거기 상황을 알게되었다.

Q4. 한달 후 담석 존재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A4. 복부초음파를 받으면 된다.

     유니의 질문 : 복부초음파로 담석의 존재여부를 알수 있다면

     구태여 CT나 MRI촬영이 왜 필요한가? 

오늘 스텐트를 빼내는 외에 할지도 모르는 일체의 검사를 거부했다.

스텐트를 넣을 줄 알았다면 절대로 못넣게 했을 것이다.

시술이든 수술이든 병원에서 하는 행위에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10:00 스텐트 제거 시술 진행

11:00~12:00 퇴원수납 및 퇴원

4/19일 금요일 담석현황 복부초음파 검사 예약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