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학] 나무의 숨겨진 삶

[생각의학]  나무의 숨겨진 삶

“나무는 사회적 존재이며 가족도 있습니다.
나무는 같은 종끼리 서로에게 매우 사교적입니다.
친구가 있고 심지어 부부나 부모 또는 자녀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네트워크를 이루고 자원을 공유합니다.
숲에서 같은 종의 나무들은 주변의 진균들과 함께 뿌리로
땅속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나무연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를 돌볼 수 있고 아픈 이웃을
간호하거나 전기신호를 보내 서로가 위험을 경고합니다.
나무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살도록 아주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나무들은 뇌활동과 비슷한 활동을 합니다.
그들은 셈을 세고 학습하고 기억할 수 있고 감정과 기억 및
서로 다른 개성마저 갖습니다. 외로움을 느끼고 서로 이야기를
하며 고통으로 비명을 지릅니다. 친구들이 있고 부모와 좋은
동료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경쟁하는
종들에게 가혹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웃나무들이 무엇을 경험하는지 알고 그에 반응을
합니다. 두뇌없는 나무들이 메시지를 주고받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결정을 하고 기억을 가지며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이러한 나무와 식물은 지구 생물군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동물은 단지 1%를 차지할 뿐입니다.”

“나무의 숨겨진 삶(The Hidden Life of TREES”/페터 볼레벤 저

#닥터비건 생각의학
“The Life of Trees”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