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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지금'은 시간에서 벗어난 한 지점입니다. 지금이 가장 소중합니다. 당신이 과거와 미래에 초점을 맞출수록 당신은 가장 소중한 '지금 여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이 가장 중요할까요?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현재야 말로 우리의 전체 삶이 펼쳐지는 무대이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남아있습니다. 삶은 지금입니다. 지금만이 시간도 없고 형태도 없는 존재의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인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거나 체험을 통해 현존하는 기본 원칙을 이해하면 가장 강력한 변신의 도구를 손에 쥔 셈입니다. 내면에서 일렁이는 저항을 지켜보십시오. 자신의 고통에 대한 애착을 지켜보십시오. 그것을 의식한 채 깨어있으면 저항은 멈추게 될 겁니다. 1. 지금(Now) 매순간 자신의 생각-느낌-반응을 자각하고 관찰하고 이해하기 2. 지금 실재가 아닌 과거경험, 미래상상의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금(Now) 실재의 순간으로 재빨리 돌아와 마음을 침묵하고 현존하기 3. 무의식을 의식으로 가져오기 4. (모든것에) 무저항, 무반응, 무판단, 순간마다 완전순응=순간에 집중 5.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하고 내맡기기(=무저항) 6. 모든 생명에게 친절하기
업장은 에너지장이며 거의 실체에 가깝습니다. 당신의 내면 공간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덪에 갇힌 생명에너지여서 더 이상 흐를 수 없습니다. 업장이란 과거에 일어난 어떤 일들 때문에 거기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안에 살아 있는 과거입니다. 업장에 동화된다는 것은 과거에 동화된다는 뜻입니다. 과거가 현재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유일한 힘은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그것이 '현존의 힘'입니다. 업장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면 업장을 다룰 수가 없습니다. 업장을 의식으로 바꾸십시오. 당신이 현존하게 되면 어떠한 감정이든 재빨리 진정되면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업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하고 당신의 생각을 사로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업장은 우리의 전체 에너지 장에서 분리되..
관찰한다는 것 '지켜본다는 것' 그 순간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것 무저항 느낌을 느낀다는 것
몸은 가구나 그 밖의 모든 사물들과 마가지로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그저 존재하는 모든 것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몸의 개인적인 요소는 전혀 없으며 몸끼리의 동일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몸은 저절로 작동하면서 그 신체적인 기능들을 정확하게 수행한다. 힘들이지 않은 채 숨쉬고 걷는다. 자체의 동력에 따라 움직이며 그 활동은 현존에 의해 결정되고 실행된다. 몸은 그저 방 안에 있는 다른 모든 '것'과 동등한 '그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의눈/데이비스 호킨스-
광물·식물·동물 또는 인간이든 천사이든 내재의식만이 궁극의 존재이며 으뜸의 존재이다. 이것이 예수가 그 제자들에게 준 비밀된 가르침인 것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의식속에만 일체의 권능이 있는 것이며 그 권능에는 한계가 없다. 거룩한 의식이란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인간의 생각이란 스스로 제 마음에 제가 그린 이미지에 불과하다. 그러나 거룩한 의식이란 거룩한 존재 스스로의 나타남인 것이고 완전한 창조의 말씀이다.
영원한 현재속에 사는 것이 해탈이요 자유이다. 왜냐하면 선, 악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과거도 미래도 없는 것이요, 성공도 실패도 없는 것이며, 건강도 불건강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영원의 지금인 있음’ 속에는 그런 대립하는 것들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것은 다만 서로 대립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이것에서 저것으로, 저것에서 이것으로 우왕좌왕하는 마음 속에만 있을 뿐이다.
병은 육체와 마음이 그 본래의 리듬을 잃었음을 나타내는 현상이며 동시에 그것은 본래의 리듬을 되찾으려는 처절한 싸움이다. 바꾸어 말하면 만약 사람이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마음의 평안을 잃어 허둥댄다면 마음의 주의(主意)는 나타나는 증상에 쏠리게 된다. 왜냐하면 육체가 신경을 통해 그 증상을 마음에게 알리면 마음은 육체가 느끼는 것의 포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마음은 육체를 그 증상에서 구해내려고 애쓰게 된다. 그리하여 육체의 원자(原子)들을 휘저어 놓고 결국은 고통이나 불쾌감이 오게 하는 것은 마음이 육체를 구해 내려는 그 싸움이다. 이런 이치를 알 때 싸움은 멎는다.
어떤 일을 두려워하거나 또는 무엇인가를 믿고 있으면 거기에 어떤 크나큰 지혜가 작용하여 두려워하거나 또는 믿고 있는 그것을 바로 만들어내고 만다. 이것이 ‘상념의 법칙’ 내지 ‘전자작용(電磁作用)의 법칙’이다. 육체는 에너지의 원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짜임새의 운동은 모두가 전기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