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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기탄잘리의 전설/란지트 랄
[아이들이에 대하여]그대들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들이 원하는대로 다루어서는 안된다.아이들은 그대들의 몸을 거쳐서 이 땅에 나왔지만 그렇다고 그대들로부터온 것은 아니다. 비록 지금 그대들과 함께 머물고 있을지라도 아이들이란그대들의 소유가 아니다.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으나 그대들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에게는 아이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몸을 위한 집을 줄 수는 있으나 영혼의 집까지 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의 영혼은 오늘이 집이 아닌 미래의 집에 살고 있다.그대들은 결코 찾아갈 수 없는 꿈속에서도 가 볼 수 없는 미래의 집에 말이다. 그대들이 아이들고 같이 되려고 애쓰는 것은 좋으나 아이들이 그대들과 같이 만들려고 애쓰지는 말라. 왜냐하면 삶..
압콥(1785~1863)과 빌헬름 그림(1786~1859) 형제독일 하나우 출생신화와 전설, 동화와 민속에 관심이 깊었던 그들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200여편의 이야기들을 모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를 묶어 냈다.즉 그림동화는 그림 형제가 쓴 창작 동화가 아니라 그림 형제가 모든 독일 전래 동화집이다.
그제야 막내아들은 '나처럼 살라'는 아버지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처럼 사는 것은 그가 하고 있는 일을 하는 것,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베푸는 것임을깨달았습니다. 아버지는 하느님이고 삼형제는 사람이고 재산은 삶입니다.사람들은 하느님 없이도 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사람들은 인간에게 삶이 주어진 것은 그것을 즐기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고 낭비하지만죽을 ㄸ가 되면 왜 고통과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자깅에게 주어졌는지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죽으면서 하느님을 저주하고 나쁘다고 욕하면서 하느님을 멀리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인간에게 삻이 주어진 것은 삶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기 위해서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진 삶보다 더 나은..
이 세상에서 서로서로 필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사람사이의 관계외에도전혀 성질이 다른 또 하나의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놀랍게도 깨달은 것입니다.... 그저 막연히 한 사람이 딴 사람에게 필요한 때가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말하자면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에게 봉사할 필요가 있으며알료샤는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누구나 다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처럼 좋지않은 나쁜일이 생긴 것일까?" -그리샤- 그는 눈을 들었습니다. 그의 움직이지 않는 눈동자속에는 괴로울 만큼 어려운 문제가한데 엉기어 있었습니다.
"에이 할머니, 그건 우리 생각이고 주님의 생각은 달라요.사과 한 알 때문에 이 아이를 때려야 한다면 이 죄 많은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주님께서 죄를 용서하라고 하셨지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죄를 용서받을 수 없지요.어떤 사람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하거늘 하물며 철없는 어린아이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마르띈-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이 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 마태복음 25장 -
"나는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도둑의 아들이고 도둑이기도 합니다. 그런 내가 어떻게 남을 재판할 수 있겠습니까?그리고 재판장님, 그것은 기독교인이 하는 짓이 아닙니다.우리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비록 오늘의 그 도둑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벌하지 말고가엽게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보십시오." - 이반 벨로프 -
"그런 싸움은 이제 그만둬야해. 일을 내버려둬선 안 돼.일이란 남에게 원한을 품지않으면 잘되는데 원한을 품을 수록 더 나빠지는 법이야."- 이반의 아버지 - 이반 : 모르겠어요. 아버지,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아버지?노인 : 살아갈 수 있지. 하느님과 같이 산다면 살아갈 수 있고말고. 이반, 누가 불을 질렀느지 말해서는 안 된다. 남의 죄를 하나 덮어주면 하느님께서는 둘을 용서해 주신다. 그리고 누가 자기를 해치려 해도 그에게 복수하려 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애썼습니다.또 누가 자기를 욕해도 더 심하게 맞서려 하지 않고 나쁜 욕을 못하게 일깨워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이반 수체르바꼬프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 그 전보다 더 잘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