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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는 줄 안다.그러니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마태복음 6장 7-8절
"악은 악을 낳는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다.사람들이 악을 몰아치면 몰아칠수록 악은 자꾸 퍼져만 간다.말하자면 악을 악으로 없앨 수는 없다.그러나 무엇으로 악을 없애야 할지 모르겠다." -대자- "하느님은 사람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시는지 모른다.그런데 사람들은 공연히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기쁨속에 살아갈 수 있는데도..." - 대자 - "그 때 대자는 옛날에 농가의 아주머니가 걸레를 깨끗이 빨았을 때비로소 식탁을 깨끗이 닦을 수 있었던 일을 생각했습니다.그처럼 대자도 자기 걱정을 그만두고 먼저 자기 마음을 깨끗이 했을 때남의 마음도 깨끗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대자는 농부들이 받침틀을 우믹이지 않게 했을때 비로소 수레바퀴의 나무를구부릴 수 있었던 일을 생각했습니다.그처럼 대자도 ..
머슴은 삽을 들고 빠홈의 무덤을 판 뒤 거기에 그를 묻었습니다.머리에서 발끝까지 그가 차지할 수 있었던 땅은 정확히3아르쉰(약 71cm)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 속상할 일은 죄짓는 것 밖에 없어.영혼보다 귀중한 것이 어디 있겠나?그런 일보다 더 나쁜 것은 영혼을 바로 잡지 못하는 일이라네."- 예리세이 노인 - 옐리세이는 집일에 대해서는 아무 지시도 내리지 않았습니다.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그 일을 맡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며그들도 주인이니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잘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는(예핌) 모든 사람들이 죽는 날까지 사랑과 착한 일로써 자기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하느님의 분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금화에 무슨 죄가 있어? 사람에게 죄가 있지.금화는 나쁜 일을 만들 수도 있고 좋은 일을 만들 수도 있다.이 금만 가지면 얼마나 많은 고아와 과부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있고얼마나 많은 헐벗은 사람들에게 옷을 입힐 수 있으며 또 얼마나 많은병자와 불구자들을 고칠 수 있겠는가? 지금 우리 형제는 남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그 일이란 우리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보잘 것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금만 있으면 세상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형 아나파시 - "여기서 떠나라, 너는 동생과 같이 여기서 살 자격이 없다.네 동생이 금화를 보고 도망친 행동은 네가 금화로 이룩한 일 보다 값진 것이다. 아나사시는 수 많은 가난한 사람과 순례자에게 먹을 것을 준 일, 수 많은 고아들을돌보아 준 ..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걱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마음속의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떨어져 사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각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지 않았고서로 모여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과 모든 사람에게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걱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들의 생각일 뿐,사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살아간다는 것을 나는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사는 사람이며하느님은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은 곧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미하일 천사-
"우리가 악을 악으로 없애려고 하면 악은 우리쪽으로 옮겨오네.사람을 죽이는 건 수월한 일이지만 그 피는 자신의 영혼에 달라붙네.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피투성이로 만드는 이리야.자시늘 나쁜 놈을 죽였다, 이젠 악을 뿌리 뽑았다 생각하겠지만실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자신의 영혼에 뿌리내리게 하는 결과가 되네.재난에는 지고 들어가야해. 그러면 재난쪽에서 우리에게 져줄 거란 말일세."-마혜에프-
안데르센 동화집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미운 오리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눈의 여왕, 하늘을 나는 트렁크, 돼지치기 왕자,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그림없는 그림책 ** 안데르센(1805-1875년) 덴마크생, 구두수선공 아버지가 어린 안데르센에게 문학작품을 읽어줌 눈의 여왕 "그 애는 이미 그런 힘을 갖고 있어. 게르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모르겠니?사람들도 동물들도 모두 게르다를 도와주잖아. 게르다가 가진 힘은 그 어떤힘보다 크단다. 그 힘은 저 아이의 맑고 순수한 마음에 있는거야.우리가 도울 수 있는 건 없어. 게르다가 직접 카이의 심장과 눈에 박힌 거울조각을 빼낼 수 밖에 없단다." -필란드 여자 - 카이는 얼음조각을 맞추는 솜씨가 뛰어났습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영원'이라는 글자는 아무..
좁은문인간적인 사랑을 뛰어넘어 절대적인 사랑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주제로 성장 소설적인 구조를 가진 심리소설. "스스로 시련에 몸을 던지는 것 그것이 좁은 문을 찾아가는 길이다.그것은 곧 가깡 하고 싶은 알리사에게서 멀어져야 하는 것이다.그래야만 알리사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제롬- "사람들이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은 영혼과 어쩌면 이다지도 밀접한 것인가!행복을 외적으로 형성하는 듯한 요소는 어쩌면 이렇게도 부질없는 것일까!"-알리사- "그녀는 우리의 사랑이 하느님 앞에 정결함을 해치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그녀는 스스로를 온전히 정결하지 못하다고 믿고 나의 사랑을 바아들이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녀는 스스로를 하느님 앞에 정결함, 곧 성결을 이룰 수 있..
"우리는 너무 많은 말을 했어. 깊이가 없는 말은 가치가 없지. 자기 자신으로 부터 멀어질 뿐이야. 그건 죄악이지." - 데미안 - "나는 입으로 비웃는 모든 것들을 마음속으로는 귀히 여기며 살았던 것이다. 더구나 남몰래 어머니 앞에, 신앞에 무릎을 굻고 울며 살았던 것이다. 왜 신은 우리들 각각을 외톨이로 만들어 두고 스스로 갈 길을 찾게 하면서 수없이 많은 길을 만들어 두셨을까?" -싱클레어- "나의 마음은 산뜻한 새벽빛으로 가득찼다. 나는 빗나간 생활의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환한 내 세상'을 세우려고 진심으로 노력했다. 내 마음에 자리잡은 어둠과 악을 몰아내기 위하여 신들 앞에 무릎을 꿇었다. 스스로 환한 세계를 되찾은 나는 어둡고 지저분한 생각을 모조리 지우고 바른 정신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