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학] 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

[생각의학] 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

 

“Keep calm and carry on!”

1939년 공습(Blitz)이 많았던 시기에 영국에서 제작한 동기부여 문구

포스터입니다. 바이러스 공습경계 경보중인 오늘날에 사용해도 좋을

문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상황에 처하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두려워하면 그것에 힘과

에너지가 생겨 두려워하던 그 일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온갖 문제는

실제와 상관없이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인해 대처와 선택(원인)으로

인해 생겨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속성은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끝없는 가상의 소설을 쓰게

만듭니다. 사실이 아닌 두려움이 지어낸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므로 오류의 연속이 하루를 채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더욱더 피폐해진 마음이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오행생강차, 앉은뱅이 밀국수 등의 전국적 품절사태는 두려운 마음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두려운 마음에 휩쓸리지 말고 마음을 통제하여 평상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함으로서 인간의 품위(Dignity)를 잃지 않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닥터비건 생각의학

“Dignity for Humanity” of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