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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그리스도요가]마음 기억 관념 상념 경험 시간 vs 무시간
게쉬 린포체가 말했다. “내가 평생 동안 해온 공부의 정수를 네가 얻길 바란다. 나는 네가 거짓된 모든 것을 보기를 원해. 이런 방식을 통해서만 너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야.” “마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진리는 마음 자체의 투사일 뿐, 진리가 아니란다." 그는 이런 말로 입을 열기 시작했다. “참된 명상만이 실재를 드러낼 수 있어. 비록 너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지만, 인간의 마음으로는 결코 그것을 드러낼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거야. 마음, 즉 알려진 것으로는 미지자, 즉 알려지지 않은 것을 결코 드러낼 수 없어. 마음은 단순히 관념, 기억, 경험들일 뿐이야. 마음은 온통 그런 것들로 구성돼 있지. 따라서 마음은 결코 진정한 진리를 계시해 줄 수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리라고..
인문학 컨텐츠/존재의 방식
2021. 12. 5.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