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2/01 (4)
Vegan Life
명상瞑想 vs 생각(먹구름)으로 가려진 실상의 진리(태양)가 드러내지도록 의식을 지금 이 순간에 둠으로써 생각을 멈추는 연습 선정禪定 vs 생각이 멈춰진 고요와 침묵의 상태 선禪 vs 생각이 멈춰진 고요와 침묵의 상태 종교宗敎 vs 보이지 않는 실상의 세계로 안내해 주는 역할 해탈解脫 vs 스스로를 조건짓고 한정하고 가둔 상태에서 '해방'되고 '자유'로워지는 것 수행修行 vs 실상의 세계를 알기 위한 공부와 훈련 깨달음Enlightment vs 깊은 이해와 앎의 상태 자각自覺 vs 이해하고 알게 되어 깨어난 상태 깨어있음Awakening vs 현재 이 순간에 의식이 머물고 있는 상태 의식意識 vs 현재의 순간을 자각하는 상태, 오직 하나의 의식만 존재 자의식自意識 vs 나라는 생각과 동화된 의식 무의식無..
외부에 존재하는 거짓은 진실로 알 수 없다. 오직 내 안의 거짓만 구별되고 알 수 있을 뿐이다. 내 안의 거짓을 인식하고 떨구어 낼 때 마다 원래부터 그냥 그자리에서 실재하고 있었으나 가려져있어 보이지 않았을 뿐인 진리를 가리고 있던 구름이 걷히고 진리의 태양이 더욱 가깝게 드러난다. 인간에게는 스스로의 내면에서 참이 아닌 것을 가려내는 능력이 있다.
큰 침묵 속에 창조의 근원이 있다 . 이것이 큰 스승들이 알고 있는 침묵, 오래지 않아 자네도 알게 될 침묵이다. 그것은 실재하는, 시간이 없는, 기억이나 경험에 영향받지 않는, 모순없는 자리이다. Q. 소리를 에워싼 침묵에 대한 설명 맨끝에는 ‘침묵’이 있을 뿐이었다. 그 침묵은 여태껏 내가 익혀 온 그것이 아니라 상반하는 생각, 관념, 사상, 심상에서 해탈한 마음에서 생기는 침묵이었다. ................................... 기억이 생각의 형태로 흐르는 한 거기에 침묵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 요가- *침묵=생각멈춤
진리는 욕망, 편견, 자기한정, 망상 따위 ‘자아(自我)’의 덧없는 짜임새 전체를 분명히 앎으로써 실현되는 것이며 그런 것들을 꿰뚫어 보았을 때 그것들은 녹아 없어져 남는 것은 실제 곧 ‘참나(眞我, 神我)’인 것이다. 관념, 사상, 심상 따위는 본디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고 진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모든 피조물의 배후에 있는 창조의 본원(本源)이다. 지나간 순간은 이미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순간에는 영원인 것이 실존했고 순간에서 순간에 사는 것이 ‘살아있는 진리’이며 있는 모든 것이 ‘하나’이고 그것이 바로 ‘지금’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