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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자각]수행은 추상적이지 않은명확한 방향성이 필요
명상, 묵상, 걷기명상, 행주좌와선, 선정, 수식관, 지혜안 집중, 만트라, 호흡명상, 관상명상, 기도 등등 온갖 수행방법의 공통분모는 "의식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물게 함으로써 생각을 침묵"하게 하는 수단입니다. 생각과 생각사이의 틈새라는 것은 '생각멈춤' 또는 '생각침묵'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침묵입니다. 이처럼 명확한데 이것을 모르면 추상적인 수행이 됩니다. 행주좌와 어묵도정 "걷고, 머물고,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말하고, 침묵하고, 움직이거나 가만히 있을 때, 즉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순간이 선(禪)이다." => 너무 추상적인 위의 말을 현실에서 실천가능한 설명으로 바꾸어보겠습니다: "일상생활의 모든 상황은 의식을 지금 이 순간 현재에 둠으로써 생각을 멈추는 연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인문학 컨텐츠/존재의 방식
2022. 2. 5.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