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musement Story/Book (336)
Vegan Life
1. T. S. 엘리엇 "네 개의 사중주" 2. 단테 "신곡 천국, 연옥, 지옥 3권" 열린책들 3. 길가메시 "서사시" 김산해 역, 휴머니스트 4. G.R.S Mead, "헤르메스의 대전(Hermetic Corpus)" 5. 이집트의 "감추어진 곳들의 주인의 서(Book of the Master of the Hidden Places)" 이집트 "사자(입문자?)의 서"? 6. 세상의 처녀(The Virgin of the World) :이집트 이시스 여신이 아들 호루스에게 해주는 이야기 7. 플루타르코스, "이시스와 오시리스" 8.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신비 철학에 관하여" 9. 블라바츠키, "비밀교리" 10. 프리메이슨 교리분답 11. 크롤리 "토트의 서" 12. 태을금화종지(동양비교의 고전)==> ..
입문자란 운명과 씨름하기로 결심한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신들의 결정을 파악한 뒤, 자신의 내적 세계를 바꿈으로써 개인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었다. 즉 신들의 결정의 의도를 알고, 더 높은 존재들과 협력하여 그 결정을 이행하든가 아니면 그것을 고친다든가 하겠다는 뜻이었다. 운명의 행렬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자신의 조건에 눈을 떠야 한다. 우주를 통과하여 여행을 하면서 잠꾸러기가 되어 눈을 감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젤라토르 p 421
고대에는 긍성을 포스포로스(Phosphoros)라고 불렀다. 금성은 오래 전 부터 에테르체를 나타내는 상징이었다. 이 말 안에는 포스(Phos), 즉 "빛"이 있는데 이것은 입문 서클들에서는 "입문한 사람(빛의 인간)"을 가리키는 데에 사용되던 말이었다. 젤라토르 각주 p 617 83번
커피 영을 물질로 깊이 들어가게 하기 때문에 해롭다고 한다. 거꾸로 말하자면 커피는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배 담배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해로운데 주된 이유는 그것이 낮은 등급의 영(아수라 중생)들을 끌어들여 영적 세계를 모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알코올 자아의 발전을 돕는 유기체를 공격하고 영들이 피를 통해서 인격을 장악하게 만든다. 젤라토르 각주 p616
입문은 익숙한 보통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과는 다른 공간과 시간에 속해 있다. 보통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입문이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할 뿐더러 입문자를 보아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젤라토르 p.103 진정한 입문은 존재의 문제이다. 입문의 진정한 기준은 입문자의 존재와 지식이 어느 수준에 이르렀느냐 하는 것일 뿐이다. 젤라토르 p.33 "입문은 하나의 예술이네. 한 생 동안 지속되는 영의 예술행위지. 신체 안에 사는 사람에게 완전한 깨달음이란 오직 한가지 뿐이지. 입문의 통찰을 얻는 그 경이의 순간에 사람들은 삶 자체가 예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걸세. 신들의 예술이지. 인간의 예술은 그저 이 창조적 충만의 그림자를 반영한 것에 지나지 않네. 입문은 신들의 궁극적 예술일세. 사람들은 그것을 불완..
음악은 신체 전체로 들어아 한다. 신체는 완벽하게 고요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그래야 신체가 에테르체와 아스트랄체를 위한 공명판이 될 수 있다. 세 개의 몸이 통일되었을 때에만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술에도 대체로 이런 규칙이 적용된다. 젤라토르 p. 96
입문의 길은 화학과 물리학의 법칙들을 따르는 것이다. 지구의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먼 장래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몸을 완전히 영화할 것이며 지금은 기적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 기능과 능력을 계발하게 될 것이다. 입문의 길에 나선 사람은 이런 정상적인 발달을 가속화시키고자 할 뿐이며 이런 발달된 기능과 능력을 좀더 빨리 얻고자 할 뿐이다. 우리가 우리의 세계라고 부르는 테두리 너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우리의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준다. 그것 없이는 우리는 잠시라도 생존을 계속해 나갈 수 없다. 젤라토르 p 74
식물의 삶을 연장하는 다른 발전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花蜜을 식물의 더 높은 발전단계로 볼 수 잇지. 괴테가 관찰했듯이, 나비가 날아다니는 꽃잎처럼 보이는 것도 우연이 아닐세. 창조적인 상상력을 가지고 꽃과 나비를 보게되면 나비를 식물발달(진화)의 더 높은 단계로 보게되지. 꽃을 넘어선 영적 발달의 수준이지. 이런 더 높은 의미에서 보자면 꽃은 여전히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도 정원의 일정한 공간을 채우는 것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일세. 젤라토르 p.73
우리는 사실 이 자연법칙들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네. 우리가 꽃이 피는 것에서 보는 것은 물질적 수준에서 전개되고 발전하는 것 뿐일세. 이런 전개와 발전은 우리의 감각 너머에 있는 어떤 것의 표현이지. 사실 우리는 꽃이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하네. 그저 발아, 착근, 성장, 개화 과정을 묘하해 놓고 그것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 우리는 외적인 표현에 너무 쉽고 속고 보이지 않는 것의 힘은 금방 잊어버려. 만일 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에테르체의 작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입문 초기단계의 특징인 영적인 눈도 가질 수 있을텐데 말이야... 자연의 외적인 형태들을 묘하하는 것과 자연을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지. 자연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그 내적인 힘..
바보의 길을 따라 나아가면 어두운 것을은 떨어져나가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고기를 먹지 않게 될 수도 있고 술 담배를 끊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의지력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적 발전을 위한 명상이나 운동에 장애가 되는 행동들을 피하기 위해서 내려지는 결정들이다. 이 길에서는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보통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비밀인 영적세계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젤라토르 p62 바보는 하늘로 올라가기 전에 죽은 자를 없애야 하네... 얼마나 많은 입문자들이 침묵을 깼는가를 생각해보면 더 이상 말할 비밀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해도 놀랄일이 아닐걸세.. p. 79 바보의 길은 인간의 에고의 내적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에고를 육성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런 발전의 길을 가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