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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스승이 아닌 스승의 가르침에 의지하라 말이 아닌 그 의미에 의지하라 일시적인 의미가 아닌 참된 의미에 의지하라 일상적인 판단력이 아닌 지혜의 마음에 의지하라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 우리의 근원적인 본성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임시변통으로 또 다른 정체성을 만들어냅니다. 점차 심연속으로 추락하고 있는 것 같은 절망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새로 만들어낸 정체성에 매달립니다. 우리의 무지가 꾸며낸 이 같은 허구적 정체성이 바로 입니다. -소걀 린포체-
카르마는 운명처럼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카르마는 창조하고 변화하는 우리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행동하고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 가를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카르마는 창조적입니다, 미래는 우리 손에 즉 마음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소걀 린포체-
티벳 사람들은 우리가 이 삶과 육신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들일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합니다. 티벳에서는 외적인 환경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번거로운 일들을 벌이거나 그러한 일에 수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티벳사람들은 굶주리지 않을 정도의 먹거리. 등을 덮을 정도의 의복, 그리고 머리를 가릴 정도의 지붕만 갖춰지면 만족스러워 합니다. 지금까지 하던대로 외적인 환경을 개선하는데만 골몰한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종말을 맞이하게 되고 끝없는 혼란에 빠져들 것입니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누가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호텔방을 꼼꼼하게 다시 장식하려 하겠습니까? -소걀 린포체-
인간은 자신의 모든 삶을 온통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데 소모해 버린다. ....... 그러나 전혀 준비하지 못했던 다음 생을 맞이할 뿐이다. -소걀 린포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완전하며 완전한 채로 존재하는 방법과 자신의 몸을 축복하고 사랑하는 것을 터득하는 것이다. 자신이 아닌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대신에 자기 자신으로 단순히 존재할 수 있는 곳인 내면의 신성한 공간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심하게 상처를 받아 자기방어 상태로 인생 대부분을 낭비하는 상황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 주위에 장벽을 쌓고 이 장벽뒤에서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물론 이것은 계획적이거나 의식적으로는 매우 드물다. 문제는 그들이 이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고 심지어 이것을 하고 있다는 것 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오! 이제 이승 중간계의 여명이 밝아 오고 있구나. 게으름을 버리고, 마지막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살리라. 배우고 생각하고 명상하는 수행자의 길에 꿋꿋이 서서 현상과 마음의 실체를 밝히고 깨달음의 세 몸을 실현시키고 말리라! 일단 인간의 몸을 입게되면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리니 허접쓰레기 같은 것은 좇아 다니지 않으리라. - 티벳 사자의 서 -
헉~태을금화종지 첫 장에서 자연(저절로 그러함)이 도(自然曰道)라고 했다. 흠~ 심상치 않은 책이었다. 심상치 않은 부분을 옮겨본다. " 그 마음에서 마음으로 남모르게 전해지던 가르침과 깨달음" "반드시 사회생활에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를 잘 지키고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흔들림이 없이 굳게서서 확실한 뿌리를 내린 훌륭한 사람이 된 뒤에야 태어나기 이전의 참다운 세계를 닦고 본성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태을 : 이보다 더 이상의 위는 없다는 말 금화 : 빛 "얼굴 위에 있고 사방이 한치 정도 되는 편편한 곳"==> 미심, 지혜안인 듯... "신의 밝음이 변하여 이루어진 것인데 여러 스승들이 누구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 가르친 것이다" "묘한 방법의 가르침" "진리자체는 본래 숨어있는 것이 ..
아! 단테의 신곡이 이런거였구나. 인간의 몸으로 모든 천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니 참으로 대단한 영혼이다. 그런데 단테가 살아있던 그 시대에 이러한 비전을 수용할 수 있었을까? 과학이 발달된 요즘조차도 미친취급받는 풍조이거늘... 단테가 방문한 아홉개의 천국: 첫째 왕국 : 달의 하늘 둘째 왕국 : 수성천 세째 왕국 : 금성천 네째 왕국 : 태양천 다섯째 왕국 : 화성천 여섯째 왕국 : 목성천 일곱째 왕국 : 토성천 여덟째 왕국 : 항성천 아홉째 왕국 : 원동천 그리고 최고의 하늘 엠피레오에서 그는 하나님을 만났다. 첫째 하늘에서 아홉째 하늘까지 여행하는 동안 이태리 역사에서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의 영혼을 만나 단테가 궁금했던 모든 의문들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천국의 비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