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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모든 고전 중에 톨스토이 단편집을 으뜸으로 치겠다. 왜냐하면 톨스토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인 깨우침의 교훈이므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Q. 인간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Q.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자기 몸에 무엇이 필요한가 하는 지식 Q.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자신을 살피는 마음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서 살아가는 것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가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르틴은 깨달았다. 꿈은 헛되지 않아 이 날 어김없이..
심리학자인 선생님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아래로 부터의 영성"이라는 책을 어렵게 구해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경서를 제외한 책들은 그다지 읽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경서외의 책들을 오래 전에 다 버렸는데 아래로 부터의 영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공감할 내용도 많이 있었지만... 으음~ 그러나 결국은 저자 자신이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신이 누군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었음을 도처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말, 표현 들이 여기저기 노출되어 있고 말의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른채 표면적인 의미로만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경서외에 깨닫지 못한 인간의 해석이 섞여 있는 책들은 그다지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인간의 본질을 알면 가라지와 알곡이 분명해 ..
"나" "내 안의 나" 나 자신의 "참 자기"만이 "내면의 스승"이고 진정한, 유일한 스승이다.
1. 민족을 따지지 않는다. 2.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 3. 신분을 따지지 않는다. 4.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그대 자신이 하나의 '말씀'이고 '이데아'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하나의 다이아몬드도 그렇고 한 송이의 제비꽃도 그렇고 한 마리의 말도 그렇다. 그 상징의 뒤에 숨어 있는 이데아를 분별해 낼 수 있다면 그대는 한 인간으로, 하나의 다이아몬드로, 한 마리의 마로, 한 송이의 제비꽃으로 나타난 그 속에서 그 실재를, 그 영혼을 알아보게 된다. - 내 안의 나 -
이데아 : 생명의 표현을 얻기 이전의 상념체 하나의 '말'이란 아직 구현되지 않아 잠재되어 있지만 이런저런 형상으로 발현되기를 , 혹은 생각되고 말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의 '이데아'를 뜻한다. 태초에 나와 함께 있떤 그 '말씀'이란 하나의 '이데아'였을 뿐만 아니라 그대가 지상의 삶이라고 부르는 '새로운'환경, 새로운 조건 속에 발현된 '나 자신의 이데아'이기도 했다. 이 '이데아'는 바로 '나'였고 '나의 자아'였다. 왜냐하면 것은 내 안에서 아직 펼쳐지지 않은 채 잠재되어 있는 '나'의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 '이데아'자체이자 '최초의 본래적 이데아'인 '내 존재'의 정수이자 질료였기 때문이다. 만물은 '나'에 의해 만들어졌다. '나의 이데아'가 생기를 불어넣는 행동을 취함..
인간이란, 완전한 '나의 이데아'를 드러내어 발현하기 위하여 '내가'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생물일 뿐이다. 인간은 몸과 마음과 지성을 지닌 개성을 제공하여 이러한 이데아를 완전하게 발현하도록 해준다. 내가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하는 뇌를 제공하여 이데아를 겉으로 드러내어 발현하게 해준다. -내 안의 나- 인간은 신이 자신의 뜻에 따라 삼라만상을 낳고 운영하는 그 의식과 지혜의 표현체이다. - Beyond Himalayas-
똑 같은 단어들이 모두에게 똑 같이 전달되는데도 각 사람의 마음에 닿으면 서로 다른 메시지가 되어 버린다. 왜 그럴까? 그대 안의 나는 그 말들 중에서 그대를 위해 의도된 의미를 선택하고 그대 형제자매들 안에 있는 나는 그들 각자를 위해 의되된 의미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 내 안의 나 -
강은 연못과 다르고 연못은 개울과 다르며 개울은 물 그릇과 다르다. 하디만 강과 연못, 개울과 그릇은 모두 똑 같은 물을 안고 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어른, 아픈아이, 가난한 노인 등 겉모습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은 영혼이 깃들어 있다. 그 영혼이 우리 모두에게 삶을 준다. 타인에게서 자신과 똑 같은 영혼을 발견할 때 우리는 긴 잠에서 깨어난다. 우리는 모든 사람, 모든 생명체와 하나이다. 그러니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에 대해서도 우리자신이 대접받고 싶은대로 대해야 한다. 지혜롭고 친절한 사람이 느끼는 기쁨은 그 자신의 양심에 있는 것이지 남들의 입술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내적인 성장이나 영혼의 가치가 상장이나 훈장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작은 촛불을 햇..
혀끝까지 나온 나쁜 말을 내뱉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료이다. 언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다. 잘못 말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더 많이 말하고 싶어 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릴 위험은 커진다. '저는 모르겠습니다.'라는 말을 더 자주 하도록 혀를 훈련하라. 등 뒤에서 나를 욕하는 이는 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면전에서 나를 칭찬하는 이는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말은 힘이 세다. 말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갈라놓기도 한다. 말로 사랑을 만들 수도 적대감을 빚을 수도 있다. 잘못된 생각을 드러내는 두 가지 행동이 있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