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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Life
우리가 사랑이라는 단어를 쓸때 스스로 발산되는 미립자들의 포용에너지장들이 산출되고 이것과 관련된 입자들이 서로 연기되여지는 파동입자들의 장(Field) -홍교수님-
병은 육체와 마음이 그 본래의 리듬을 잃었음을 나타내는 현상이며 동시에 그것은 본래의 리듬을 되찾으려는 처절한 싸움이다. 바꾸어 말하면 만약 사람이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마음의 평안을 잃어 허둥댄다면 마음의 주의(主意)는 나타나는 증상에 쏠리게 된다. 왜냐하면 육체가 신경을 통해 그 증상을 마음에게 알리면 마음은 육체가 느끼는 것의 포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마음은 육체를 그 증상에서 구해내려고 애쓰게 된다. 그리하여 육체의 원자(原子)들을 휘저어 놓고 결국은 고통이나 불쾌감이 오게 하는 것은 마음이 육체를 구해 내려는 그 싸움이다. 이런 이치를 알 때 싸움은 멎는다.
어떤 일을 두려워하거나 또는 무엇인가를 믿고 있으면 거기에 어떤 크나큰 지혜가 작용하여 두려워하거나 또는 믿고 있는 그것을 바로 만들어내고 만다. 이것이 ‘상념의 법칙’ 내지 ‘전자작용(電磁作用)의 법칙’이다. 육체는 에너지의 원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짜임새의 운동은 모두가 전기적인 것이다.
만물의 얼은 빛, 소리, 색, 아름다운 리듬으로 그 창조적 표현을 비춰낸다. 아름다운 음악은 곧 우주 음악의 반영일 따름이다. 그것은 신 스스로가 스스로의 안에 일체를 창조하신 가없는 지혜의 표현이다. 음악이란 일체의 피조물에서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무한자의 영원한 선율의 물결이다.
신을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 그건 단순히 그들이 우리와 다른 이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code), 다른 종교,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속해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념이란 무엇인지, 믿음이란 무엇인지, 민족이나 국가라는 정체성이란 무엇인지, 조직화된 종교란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성숙하지 못한 마음들이 만들어낸 산물일 뿐이다. 신에게 이르는 길은 교회나, 영적 지도자나, 성직자를 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신 하나의 생명으로 가는 것이다.
생각이란 도전에 대한 반응이야. 그런데 반응이란 언제나 과거의 결과일 따름이지. 왜냐하면 마음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은 전부 과거에 속한 것들이기 때문이고 따라서 마음은 새로운 그 무엇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 반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도전은 언제나 새로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의 반응 너의 대답은 기억과 경험으로부터 나오고 있지. 그러면 그런 반응이란 언제나 오래된 것일 테고 말이야.” 자신의 기억이란 경험의 결과이며 경험이란 곧 지식이고 지식은 과거에 속한 것이지. 그러나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서는 결코 신을 알 수 없다. 생각이란 과거를 바탕으로 나오는 반응인 것이지. 생각이란 사람의 배경, 인종, 종교적 신념(creed), 믿음, 지식, 관습, 의식과 무의식 등과 같은 것들에 따라서 개인적, 집단적..
영성이란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으로서 그 안에는 어떤 차별도 어떤 분열도 지위나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욕망도 없다. 무지의 그물을 벗어나 자유롭게 남아있고자 한다면 반드시 모방이나 전통 또는 자신보다 모르고 있는 권위의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하면서 자기 자신만의 생각의 자유로움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한다, - 그리스도 요가/맥도널드 베인 -
희망이란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지. 불완전한 상태에 있을 때 사람은 희망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이야. 거의 모든 사람들은 외적인 안전을 구하고 있지. 그러나 바깥에서 어떤 불안함이 있다면 내면의 마음에도 언제나 불안함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거야. 또한 내면이 불안해지면 바깥에도 불안함은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면은 언제나 자신을 바깥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지. 이 사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인류는 희망이라는 철학을 발전시켜 온 것이다. 이제 희망에 매달려 살고 있는 사람은 사실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할때 그는 살고 있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그때 그에게 중요한 것은 미래이지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이 아니거든. 그러므로 희망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전혀 살고 있는 것이 아..
시간이란 오직 인간의 마음 안에서만 존재하지 실재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의 시간은 과거이자 미래이며 기억이자 생각이며 언젠가는 자유롭게 될 것이라는 등의 믿음과 관련된 시간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 이것을 심리적 시간이라고도 하지. 기억이란 시간에 속해있고 생각이란 시간의 결과이며 경험 역시 시간의 결과이다. 기억들 이것들은 대체 무엇일까? 기억이란 시간 속에서 겪은 경험들의 결과야. 다른 사람들이 너에게 이야기했던 모든 것들 네 생각들 네 믿음들 그리고 네 마음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 이것이 바로 심리적인 시간이란다. 진리는 시간의 결과물이 아니며 또한 생각이나 믿음 또는 시간을 통해서도 결코 깨달아질 수 없는 것이지. 오히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야. 이..
명상이란 자아를 밝혀내는 과정이다. 자기-이해(self-knowledge)가 없는 명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기를 이해하는 과정이 바로 명상의 시작이다. 여기에는 어떤 특별한 기술도, 어떤 특별한 자세도, 어떤 특별한 호흡법도 없다. 명상을 할 때에는 어떤 방법도 어떤 체계도 필요하지 않다. 방법이나 체계를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양식을 만들어낸다는 것인데 진리는 양식에 담을 수 있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명상을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이란 다름 아닌 자유로움 그 자체이어야만 하는 것이고 그래야만 자유가 들어서게 된다. 이제 네 스스로 시간을 갖고 자신안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거라.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순간에서 순간으로 이어지는 부단한 자각을 해야 한다. 명상이란 생각..